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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지하철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번호를 땄는데여...
연락하다가 지난주에 만났는데 그후로도 문자하는데 음
시험준비하고 있다고하네여... 그래서 그런지 답장이 좀느리고 가끔 씹기도 하는데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난주에 만났을때는 밥먹고 차마셨는데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흠흠 알쏭달쏭하네여
2013.05.28 12:55:04 *.127.176.130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인데 그리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는 여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꽈?~
애초에 연락처 준거부터가 조금의 호감은 있다고 보여집니...내가 여기서 뭘 하고있담...
2013.05.28 13:04:18 *.88.125.72
ㅎㅎㅎ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해보겠습니다....
2013.05.28 12:57:53 *.125.253.101
번호 달래서 주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고 잼나게 놀고... 글쓴이가 맘에 드는데, 너무 쉽게 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서 살짝 미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밀림을 즐기시면서 천천히 땡기시등가, 확~ 한번 챔질로 낚으시덩가.... 아닐까요?
아 참고로 전 아저씨...
2013.05.28 13:03:46 *.88.125.72
아저씨.....아니 형....이라고 하겠습니다 (어감상)
제가 여자분이 맘에들어서 번호따기는 첨이라서요..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다음 만남은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잡을 수있을까여....
2013.05.28 15:48:46 *.125.250.102
초반에 약속은 일주일 정도의 여유를 주면서 잡으시는게...
예를 들면, 담주 금욜날이나 토욜날 그 쪽으로 갈 일이 있는데 점심 or 저녁 사주께....
그리고, 여자의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가장 기본은 웃겨야죠...
그녀의 배꼽을 빼는 순간 그녀는 당신의 노예...
2013.05.28 13:06:07 *.95.237.243
대세는 돌직구................
2013.05.28 16:04:26 *.140.59.3
막 만지면 되는건가요? ㅋ
2013.05.28 13:10:11 *.90.97.117
시험준비때문에 정말 바뻐서 그런거 같은데요..길거리서 왠만한 여자분들 번호 쉽게 안줍니다.
호감도 있어보이고 재미있게까지 노셨다니
길거리에서 막만남같은 느낌만 안느끼게 해주시면
좋은결과 있을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013.05.28 13:23:30 *.218.112.140
여자사람께서.. 확 내 스탈이다라고 느끼지 못한 상황이라면..... 공을 드리는 수밖에...
참고참고 또 참고 공을 드리셔야해요..;;
2013.05.28 14:24:03 *.30.30.123
와 요즘도 이게 통하네요 ㅋ
힘내세요!!
2013.05.28 15:18:18 *.162.237.17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잘해주세요..
2013.05.28 15:20:53 *.88.125.72
답변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소식 들고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2013.05.28 15:49:28 *.223.213.218
하지마요!!!!!!!!!!!!
나쁜소식을 올리란말입니다!!
2013.05.30 01:54:07 *.36.138.215
2013.06.07 18:39:32 *.130.172.16
ㅋㅋㅋㅋㅋ
2013.05.28 18:18:12 *.130.111.36
나쁜 소식 기대할께요..;;;;
2013.05.29 09:49:12 *.107.92.11
아직 뭐다 라고 말하기엔 너무 짧은거 같은데
2013.06.02 12:24:24 *.119.132.98
술을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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