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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을 하나 분양 받았습니다 완공이 되어서 집을 보러 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도배 바닥 다 시공된 상태에서 박스 쫙 깔아 놓고 책상 여려개 들어차 있고
변기에는 휴지가 떠있고 베란다엔 재떨이가 -_- 시행사에서 착오로 인해 미분양인 곳인줄 알았다면서
핑계를 대는데 말이 되냐고 목록에 다 있는데 주인도 안 들어온 새집에 이거 뭐 냐니깐
그냥 죄송하다는 말만 무한 반복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할거냐니깐 원하시는대로 다 해드리겠다
장판이고 바닥이고 변기도 다 갈아 달라면 갈아주겠다 다른 집보다 10 배는 신경쓰겠다 이러면서 쉴드 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언제 그거 다하냐고 그냥 짐 바로 빼고 최대한 빨리 하자보수 하고 입주 청소나 깨끗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5일이 지났는데 이것들이 짐만 빼놓고 바닥한번 닦고 신경을 안 쓰네요
언제 고쳐줄거 냐니깐 이번주 말에 도배팀이 들어오고 다음주 되야 바닥팀이 들어온다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던가
앞에서만 무마 할려고 하고 신경쓰는 티가 전혀 안 나네요 대공사도 아니고 천정 같은경우 도배지 약간뜬거 제가 풀 발라도
붙이겠더만 신경을 안 쓰고 새싱크대는 내려앚아서 실리콘 다 찢어져있고 바닥은 책상 빼면서 조금 긁혀있고
사무실안넣었으면애초에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여러모로 신경쓰이게 만드네요
이것들 좋게 좋게 말하니깐 사람 우습게 봤나 본데 그냥 넘기기 싫은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진상을 떨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