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보드복 참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DC,아날,홀덴,L1,볼컴,롬프, 관심가는 브랜드는 오비오, 디미토 정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위에 날거한 브랜드는 각 브랜드의 느낌이 있습니다,
DC의 호그모, 힙필 안나고 좀 배기하고, 형아옷 빌려입은듯한, 느낌, 또한 색감.
아날특유의 박시하고 합필나는 느낌, 갱핏말고, 자켓, 패딩 등의 디자인.
L1의 미칠듯한 스키니, 쫄바지입고 병맥주 하나 들고 뒷마당에서 막 파이브 돌리고 그럴것 같은 느낌.
볼커의 거친느낌하고 보드씬에서 큰나무같은 느낌.
롬프 데님. 사장님 특유의 마케팅과 동영상에서 보는 즐길줄 아는 브랜드인것같은,
죄송하지만 오비오와 디미토는 묶겠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 색감좋고 핏좋은,,
뭐 이런 느낌들을 좋아해,, 매해 두벌이상은 꾸주히 사는듯 합니다, 개중 데님은 열벌정도,, 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건 개취.
여튼, 브랜드 특유의 "냄새"가 나는걸 좋아하는데,,,
몇시즌 반짝하는 브랜드는, 묶어서 커스텀 이라고 칭하게 되네요,
이쁘긴 이쁩니다만,, 방수성, 발수성, 내구성 등,, 비슷한 핏과 느낌, 색감.. 등등..
조금 아쉽네요, 보드씬을 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소위.
커스텀 브랜드 라고 하고, 보드복을 만드는 사장님을 직-간접적으로 세분정도 알고 있습니다.
마인드는, 전혀 커스텀 스럽지가 않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친한 친구놈도 올해 히카루에서 보드복 바지를 하나 샀다고 이야기 하는순간,,
무의식 적으로 "그걸 왜 돈주고사?" 라고 되묻게 되더군요,,
이쁘다고 하는말에, 바로 수긍은 되더라고요.
많이 브랜드가 나오는데,, 이쁘긴 합니다만, 브랜드 색이 없는건 아쉽네요,
똥싼바지에 배기핏, 카모와 형광색, 패치.. 매년 보드장 가지만,, 복사, 붙이기. 라고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와~~ 진짜 이쁘다 사고싶다고 하더군요~~ 근데 년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대부분~ 전통적인 브랜드로 다
넘어가시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아날로그가 젤 이쁜것 같아요~~ ^^
제가생각하는 최고의 조합은 유행안타고~~ 년식 들어나지 않는 검은 패딩에~ 베이지 팬츠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