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폐차장 근무하는 친구따라 갔다 왔습니다. 폐차장 친구는 전면유리는 몰라도 도어유리는 한방에 깨기 어렵다.
같이 영화본 복서 친구는 니가 복싱을 우습게 보는구나. 그래서 내기 성립.
자동차 도어 유리를 깰 친구는 현재 웰터급 3전 2승 1패의 프로복서.
맨주먹으로 치는 조건으로 내기는 폐차장 친구와 복서의 30만원 빵.
저는 고프로로 찍고 친구가 주먹으로 15년된 그랜져 xg 도어를 윈도우 주먹으로 쳤는데 튕겨져 나갔습니다.
손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 갔는데 손목뼈 금갔습니다.
유리창 정말 단단합니다. 몽둥이로 쳐도 금만가요.
드라마 소품 제작하는 분 말대로 영화용은 설탕으로 만든게 맞나봐요.
그런건 왜 하셔서...;;
친구분의 쾌차를 빕니다...
그리고 줄서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