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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달정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여자친구와는 헤어진지 5개월 정도 되었네요
그런데 자꾸 전여자친구가 그립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힘이드네요
오랜시간 10년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3개월정도 만난후에, 친구에서 연인으로서의 발전이 많이 힘이들어 서로 정리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도 정말 잘하고있고, 저도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문득문득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립네요.
정말 잊은듯이 지내고 지금 여자친구와도 행복한데..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비교하게 되네요..이게 정말 나쁜건데...그땐 그랬는데..얘는 이랬는데..얘는 안그러니 너무 섭섭한 마음이 들때가 있구요
전 여자친구는 제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10년의 친구였지만 10년의 짝사랑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가슴아픈 사람입니다.
10년의 친구,짝사랑 그리고 3개월의 연인사이 그리고 이별...
종종 연락이 옵니다 전 여자친구한테..대부분 그냥 별거아닌 궁금한거 물어보는건데..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사는얘기가 오가고 그렇게 되더군요.그럼 더 그리워지고....
정말 이게 힘이 드네요 복잡하고 뒤숭숭하고.....지금 여자친구한테 더 잘해야되는게 맞는건데...
하소연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