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자게분위기,, 시즌방 분위기 등등..

 근데 제가보기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는 없어요,   헝글 초기에도 자게에 마녀사냥비스무레 한 사건도 있었던거 사실이구.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오해의 여지가 없는 글을 쓰려 노력했던거 같고.  이글도 마찬가지겠죠? ^^.

   제가 겨울=보드 라며 살았던 시기는 00에서 04 정도 일겁니다.  시즌방도 했었고, 동호회 서너군데 활동 다했고, 카풀도 당해보고, 카풀도 해드리고. 

  그러면서 04 시즌 말미에 느낀 결론은.   인연이란게 특히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의 인연은 너무나 소중하단겁니다.  그러기에 인연을 함부로 만들면 안된다는거였죠.   일명 필요없는 인연^^.. 이랄까요?     제가 보드에 빠지면서도 가장 보딩을 자주 못했던 시즌이 02-03 으로 기억합니다.  시즌방 에서 박혀서 살았던,  저만 그런게 아니라.. 대다수의 시즌방 분들은 보드보다 사람이 좋아서???  겜방,,당구장..술 ㅎㅎㅎ..  아실겁니다.. 무슨말인지.    그뒤에 시즌이 끝나도 자주 만나고 반갑게 즐기고.

   근데 그게..  어찌보면 주객전도라 해야 할까요??   그 인연을 끌고 가는것도 어느순간 버겁다는 느낌도 들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 저랑 친한 친구랑 단둘이...셋이..  직장동료들과 같이 탈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억지로 끼워맞춰야 하는 인간관계 타는거 보다는.  

    동호회, 시즌방이 헝글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것들은 보딩을 편하게,, 유용하게 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걸 일순위로 둬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용..   

   어쨌든.. 그 이후 조용히 친구들과 타니까.. 나쁜게..   동영상 다운.. 동영상이 한개도 없다는걸..깨닫고..  그게 좀..후회는 되더라구요^.

   같이 동영상 찍으며 즐길 헝글분 한분 모십니다용.  금욜저녁 곤쟘^^...    

   즐겁게 보딩들 하시고.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거고..   그래도 눈은 내리고..겨울은 왔고..  장비 셋팅 안전하게 하고 보딩하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