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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정차중인 1톤 탑차 뒤를 받았네요,,,
버스 100% 과실이고요,,,보험출동 확인,,
버스 앞부분 박살 (라디에이터? 비슷한거 까지 밀림)
탑차 뒷문 열고 닫고하는 강철봉?,,,두개다 휘어지면서 뒷문심각하게 찌그러짐,,,문 사용불가,,
보험회사는 모두 삼상화재
솔직히 말해서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는 아니네요,,
목,,,등,,어깨,,허리,,조금의 어지러움,,,등,,, 아푸고 쑤십니다,,,
마음 같아서는 입원하고싶으나 일을 쉬기가 힘드네요,,
병원에 안가고 불편은 하지만 버텨 보려고합니다,,
합의금 받아서 한의원이나 물리치료 받으려고요,,,
병원에 접수를 안하고도 합의를 볼수있나요?..아니면 입원을 해야지만 합의를 볼수있나요?.
--- 비록 합의금을 받는게 목적이지만 무턱대고 나이롱은 아니에요...
아프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일을 해야하는 처지에 대한 위로 또는 보상금을 받고 싶네요,,
1 , 합의는 병원 접수,,,,,입원을 해야 가능한가요?
2 , 병원 접수와 무관하다면 보험사에서 연락올떄까지 기다리나요?...아님 먼저 보험사에 연락해야하나요?
3 , 합의를 한다면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3 ,
1 . 대인접수 후 병원진료 받으셔야 합니다.
2 . 접수하고 병원치료 하시다 보면, 보험사에서 연락 옵니다. 보통 일주일 이내로 연락옵니다.
3 . 입원을 하신다면 최소 100에서 시작, 통원이라면 보통 6~70이상을 넘기기 힘듭니다.
통원도 장기간 치료하신다면 합의금이 올라가긴 합니다만, 3개월 이상 치료받으셔야 할만큼 아프신게 아니라면
그닥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작정하고 합의금을 많이 받으려고 한다면, 할수야 있겠지만 너무 피곤해져요; 서로;;;
치료 다 받으신 후 보험사와 적당히 협의 하시면 될 듯 하네요.
무조건 입원해야 유리합니다..
합의금이 목적이라고 하시니 그거 위주로 얘기합니다.
주말이라도 무조건 입원하세요..
버스공제조합인데 삼성화재라고 하시니 공용버스가 아닌 개인버스라고 판단됩니다.
공제조합일경우와 기타 보험회사일 경우의 일처리 부분이 좀 다릅니다.
그건 삼성화재라는 전제하에 얘기합니다. 보험회사에 대인접수 요구하고 병원가서 접수번호 알려드리고 입원합니다.
입원하시면 보통 입원 첫날이나 둘째날 보상 직원 찾아옵니다.
직장인들은 주말끼고 입원하는게 편합니다. 사고난지 한참 지나서 입원해도 상관없습니다.
주말에 입원하시면 월요일날 찾아옵니다. 혹시라도 확인차 주말에 찾아올수도 있으니 자리를 비우면 안됩니다.
한번에 합의 보시면 기본 2주 80-100 나옵니다. 능력 좋으면 120정도까지 가능한데 좀 진상스타일만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크게 아프지 않으시고 빠른 해결을 원하시면 이정도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길어야 입원일수로 3,4일 걸립니다
생업이 걸려있으니..하지만 난 여기서 만족하지 못한다..하시면
이때부터가 중요합니다.
어차피 생업때문에 퇴원하실거면 일단 퇴원합니다..보상직원에게는 너무 아픈데 일단 퇴원한다 통보합니다..
주말전까지 통원치료 꾸준히 해줍니다..다시 주말이 돌아오면 목요일 오후나 금욜 오전에 전화합니다.
너무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다..병원을 옮겨서 다시 검사 받아보면 안되겠냐?
거의 대부분의 보험회사 직원들이 섣불리 네..라고 대답 못합니다..어디가 어떻게 아프냐..어쩌고 저쩌고 물어봅니다..
무조건 아프다고 종합병원이면 더 좋다고..각종 검사를 전부 다시 받아보고 싶다고..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보험회사 직원은 식겁할겁니다..선수구나..주말이라도 합의보러 바로 쫓아옵니다.
그다음 합의금은 본인의능력입니다..ㅋㅋ
그래도 몸이 아플 것 같으시면 합의 보시면서 추후에 어쩌고 저쩌고 아파도 알아서 한다..에 합의서에 서명하시고
또 아프면 병원간다 단서 달아도 됩니다..보험회사는 일단 합의해서 퇴원시키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합의서에 사인받고 퇴원시킬려고 안달이 납니다.
글로 하려니 설명하기가 좀 힘드네요..보시는 분들이 많아서..더 궁금하신건 쪽지로..
한 10년전쯤 사고 났을때 업무 때문에 입원 못하고 목잡고 일하며 통원했을때는
딱 50만원 주더군요.
재작년 사고시 입원하고 다음날 바로 직원오더군요. 처음에 80부르길래 가시라고 했습니다.
얼마 원하냐길래 150달라했습니다. 못준다하시고 가시더군요.
다음날 다시 오시더군요. 생각좀 해보셨냐고 하더군요. 아뇨 150주세요~했더니
150은 힘들고 120안되겠냐더군요. 80에서 40만원 올리시더군요.
그래서 130주시면 생각해보겠다고 했더니 ok 합의보고 퇴원했습니다.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는건 합의금 받은걸로 해결했습니다.
병실에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아저씨들이 쎄게 나가야 많이 받는다고 조언해 주셨었습니다.ㅎㅎ
버스나 택시같은데서 가벼운사고나면 그냥가시는분도있는데 용케잘아시네요 다행이구요
일단가까운병원가셔서 대인번호로 접수하시고요
목어깨허리 손목 평소불편한곳있으면 엑스레이찍어달라하세요
그리고 입원안하셔도되고요 일주일에 한두번통원치료받다보면 보험사에서 연락올겁니다
보험사직원은 병원찾아오지도않습니다
첨엔30 50 80 중에 점점합의하자고 달려들겁니다 그냥 아프다고하면서 물리치료로 통원치료받으세요
진짜불편하시면 MRI찍어도되고요 자기돈들어가는거 하나도없습니다 약지을때 본인돈들어가는데
나중에 영수증청구하면 받을수있구요
얼마원하시냐고 물으면150달라고하세요 안된다고하면 계속 통원치료받으시면됩니다
그러다나중에적당히 140~150합의보시면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1. 대인접수를 해서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2. 입원을 하루라도 해야 합의금 금액이 어느정도 나옵니다.
입원을 안할경우에 합의금은 50만원 안될껍니다.
입원을 하루라도 하면 80이상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