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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그쯤이였을까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뒤쪽엔 사창가라 해야하는건지...
여튼... 길에 주루룩. 통유리와 커텐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녁무렵, 엄마나 아빠와 백화점을 갔다가 후문쪽으로 차를 빼면,
늘 그 골목을 지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생각에...
높은 의자에 드레스를 입고 있는 언니들이...
마네킹인지 알았습니다.
두손 가지런하게 모으고 앉아있던기억이 있거든요...
뭐 나중에 아니란걸 알았죠.
엊그제 평택역에 백화점을 갔는데,
주차장에 구멍 송송 뚫린 벽을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평택역 사창가도 보이더라고요,
여전히 옷들은 이브닝 드레스들을 입은듯 했어요...
백화점 뒤가 아닌... 역사뒤라고 표현해야 맞겠네요 이제...
하암...
마네킹으로 알아봤던...
그 순수한 눈으로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쿨럭,
마네킹이라-_-a
그냥 불쌍한 사람들이죠...
왜 그런곳은 백화점 뒤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