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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데크의 베이스에 작은 찍힘자국이 있어서
토x 와 S*의사...두곳에 견적을 넣었는데, 기본적인 작업은 공통되는데
한곳은 "평탄"이라는 작업을 추가했고,한곳은 없는데..
이 작업이 어떤건지..필요한지...궁금해서요~
관광보더이고,데크는 캐피타 울.피 입니다~
"되도록이면 몇 시즌 이내에는 평탄화 시키지 마세요." 아니 되도록 평탄화는 별로인듯합니다. 엣징, 왁싱하시고,
첨에 데크를 받아서 빛에 비추어보면, 데크 베이스에 무늬가 있습니다. 몇 시즌 타시면. 베이스면 하얗게 일어나지만,
왁스 먹여주며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탄화 하시면, 베이스 뿐만 아니라 엣지 역시 깎습니다. 즉, 베이스부분의 물결이 새로 들어나며, 왁싱 효과가 있지만,
옆에서 볼 경우 엣징부분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확연히 줄어듭니다.. 즉 데크의 전반적인 두께가 얇아지는 것이죠..
평탄화 시 베이스 부분이 새것처럼 되오나, (물론 엣지 부분도 새것(엣징상태)처럼됩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베이스를 깎는 것이기 때문에 엣지(쇠)부분이 얇아집니다. 눈으로 차이나게끔..
왁싱+엣징하세요. 대도록 괜히 엣지부분 깎지 마시고...
스노우보드의 특성상 사용하다보면 뒤틀림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비틀림의 상태는 30센치 자 등으로 데크에 대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이런 뒤틀림부분을 적정치 이내로 맞추도록 베이스를 갈아내는(스톤그라인딩)것이 평탄화작업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작업으로 인해 엣지부분도 어느정도 갈려 단차이도 줄게 되고, 베이스의 잔기스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장비로 이용해 물길(스트럭쳐링)작업, 5도이상 모글이나 지빙용엣징작업도 하기도 해요. 그러니 단차가 줄어든다는 것은 평탄화의 본연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부수적인 효과인거에요.
새데크라든가 초보 , 저가형 데크는 굳이 할필요가 있나 싶지만, 오래된 상급데크 아끼는 것이라면 한번씩 해주면 좋습니다.
평탄화는 엣지와 베이스 간에 단차가 생겼을때 하는 작업이에요~
베이스보다 엣지가 더 튀어나와서 라이딩할때 걸리기 때문에 베이스에 맞춰서 엣지를 갈아낸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