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딱딱하다고 상급 데크인건 아니죠... 온니 라이딩으로만 본다면 오피셜로도 중상급 정도 카빙은 무난합니다. 라이딩부터 제대로 배우는 입문자분들도 흔치않구요ㅋ 어느정도 턴을 하시고 날을 박게될즈음~ 트릭하는 사람들 보고 따라해보고싶고, 킥이나 지빙 파크들어가시는 분들 보고 따라해보고 싶고
이것저것 해보다보면 자기에 맞는 스타일이 어떤건지 감이 오실겁니다. 그 감이 오시기 전까지 오피셜은 라이딩이건 그라트릭이건 파크건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올라운드 모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론은 사고싶은거 사세용ㅋ
입문자에게 오피셜은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만 실력이 조금씩 올라서 자신의 라이딩 성향이 어느정도 정해지게 되면 그부분에 있어서 조금씩 아쉽긴 합니다. 그렇다고 입문에서 라이딩 기본기를 다지기에 오피셜이 부족함은 없습니다. 입문부터 최소 3시즌 이상은 본전을 뽑고도 남을만한 데크임은 분명하구요. 그 이후 어느쪽이 될지 모르는 자신의 라이딩 성향에 따라 다른 데크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프로토콜이 작년에 처음 출시되고 아직 평가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오피셜은 이미 검증완료인 데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