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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일은 휘팍에서 뒹굴뒹굴거리는 헝글녀입니다.

 

거의 조강에서 뒹굴거리느랴 슬로프는 몇번 안올라가는데요, (게다가 요번쥬는 사람들도 너무 많이.. 쿨럭~ ㅠㅜ)

 

아침 출근 후 쭈`욱 게시판을 스캔해보니,

 

비매너보더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더군요,

 

 

이상하게 저는 그런분들은 뵙지 못하였는데, 너무나도 그런분들을 매도하시지는 않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에 불을켜고 그런분들만을 찾으시며 눈쌀 찌푸리시는건 아닌지...

 

전 제 몸 간수하는것도 벅차 다른분들은 볼시간이... 없는.. ^^;;

 

물론 "비매너"라는게 좋은것은 아니나, 우리는 유토피아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듯이~

 

 

게다가,

 

하염없이 늘어나져버린 호크리프트를 슬렁슬렁 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속닥이던 분들 " 아 , 저사람 헝글사진첩에서 봤어~ 숙덕숙덕 "

 

뭐 신경이 많이 쓰인건 아니지만, 절 알아보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전 그분들을 모르는데 후덜덜~

 

편하게 즐기던 나의 홈타운같던 휘팍이,

 

이제는 왕바우 테이블에서 미친척 춤추며 술을 마시는것도

 

슬로프에서 라이딩도 못하지만 오로지 깡으로 시도하던 트릭들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움찔하게 됩니다. ㅠㅜ

 

자나깨나 행동조심, 전 특히나 여자보더이니깐요,

 

 

 

 

아랫 글들에서 엄청나게 얘기하시던 양아(?).. 이것도 표현은 좀,, ^^ 우리는 성숙한 헝글러인인데요 ^^;;

 

엿튼, 그런분들은 잘 뵈지 못하였으나,

 

여기저기 엎어져 계신 초보분들 피해가느라 무서웠습니다. ㅠㅜ

 

초보친구 에스턴 가르친다고 뒤에서 슬렁슬렁 따라가다가 한대 받혔어요, ㅠㅜ

 

 

 

쌍큼한 월요일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전 이제 스타일을 완죤히 바꿔야 겟.. =ㅁ=

 

 

엮인글 :

슭훗

2010.11.08 11:40:14
*.226.142.52

전 그래서 사진첩에 제 사진 안올려요. 못생겨서 그런건 아님 ㅠㅠ

VAMI★

2010.11.08 11:41:16
*.239.170.65

올시즌 첫보딩에 너무 들떳었나봐요 ㅋ ^^

결제와택배사이

2010.11.08 11:43:47
*.63.149.41

전 그래서 헝글 사진첩에 사진을 안올린...;;; 읭??

 

비매너를 없애는건 역시 자기자신부터 매너를 지키는 게 최선의 방법이죠.

은수달

2010.11.08 11:44:21
*.78.124.101

영어별님 바보~

profile

세런디퍼티

2010.11.08 11:49:20
*.185.189.131

아파벹별표시 님 바보~ (2)

yaeng style

2010.11.08 11:50:03
*.33.51.179

100% 공감합니다!!!

퐈야

2010.11.08 11:55:09
*.66.79.38

저는 그래서 매일 다른옷을 입고 보딩을 합니다;;;(시즌방형들꺼다내옷;;ㅋ)

전방낙법그녀

2010.11.08 12:05:29
*.13.192.73

설마 억지로 눈에 불키면서.. 그런분들만 찾겠어요???

 

 

 

매년마다 올라오는 글들.. 올해도 역시나 그런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런 사람에 대한 글들이 수두룩하게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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