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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비 교체를 했습니다. 우선 데크는 롬앤썸, 바인딩은 플럭스 DM, 부츠는 이온으로 구매하였고,
데크, 부츠는 이월이고 바인딩은 신상으로 구입했죠.
100퍼 라이딩이기에 라이딩 명기라는
14-15 플럭스 DM을 미디엄 사이즈로 구매하고, 기존 말라 275의 외피압박으로 인해
편한고 가볍다는 이온을 265로 줄여서 만약의경우를 대비한 중고 구매,
데크는 프리라이딩을 위한 헤머해드 구하다가 가성비 좋은 13-14중고 앤썸 159을 구매했습니다.
발 실측은 오른발257, 왼발 256 인데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편이어서 그동안 이월10-11말라로 재미지게 탔죠.
하지만 말라의 뚱한 외피는 꽉 잡아주고 이제는 편하기까지한(늘어나서?)장점을 상쇄하지 못했습니다.
자, 그런데 시즌 첫라이딩을 하고 전 좌절을ㅠㅠ
발등이 아프고 피가 안통해서 10회 이상 턴을 이어갈수 없네요.
리프트를 4회 타고 철수결정!!!!!;;;;;
이온은 생각보다 잘 잡아줬지만 묶은채로 30분이상 지나거나 라이딩시에 힘을 주면
발에 통증 후 마비가 오는 증상이 반복되었습니다.
게다가 플럭스 디엠의 하드한 압박은 베이스에 도착후 부츠를 풀어도
한동안 극심한 고통을 겪게하네요 ㅠㅠ
보드타면서 이런 고통은 처음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3가지 질문입니다.
플럭스 DM에 잘 맞는 부츠가 따로 있는지?아니면 DM을 바꿔야하나요?;;
저같은 발볼과 발등이 넓은 사람이 쓸만한 외피가 작은 라이딩용 부츠는 어떤게 좋을지?DM과의궁합도 고려부탁합니다.
13-14 앤썸이 그립력과 턴의 날렵함이라는 장점이 전혀~~느껴지지않는것이 부츠때문인지?
고수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부츠 교체가 답이겠죠?;;;
저도 발볼때문에 이온 선택했는데, 신어보니 가볍고 편했습니다.
신상, 중고 10분이상 신고 있어도 문제 없었는데, 바인딩 체결 혹은
라이딩시 힘을 주게되면 다신 보드를 못타게 될것 같은 통증이;;
플럭스에 다시 말라를 끼우자니 사이즈 압박이 있고,
이렇게 DM을 포기하자니 눈물이;;;
아무튼 답변감사드립니다.
아~깔창을 빼는 방법이 있군요~;;;답변감사합니다.
한번 더 시도해보고 결정을;;
오늘 발아퍼서 슬로프 사이드에서 10회 턴 후 무릎끓고 10회 턴후 무릎 꿇고하는데.
이게 뭐하는 건가 싶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이온의 가볍고 편리함과 말라의 탄탄한 안정감이 모두 있는 부츠는 없겠죠?;;;
부츠가 제일 큰 이유같고, 그다음이 부츠와 바인딩의 궁합인거 같은데요.
스트랩 조절도 해보고 라쳇조임도 계속조율해봤지만 뭔가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이 너무 아파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통증없이 발만 잘 맞고, 잡 잡아주면 끈 부츠도 문제 없습니다.
발 모양 때문에 부츠는 거의 바꿔본적이 없어서 T1 이 어디 제품인지요?
발등높고 발볼넓어도 괜찮을까요?
발모양 때문이겠죠?;;바인딩은 버튼 CO2,C60,살로몬 퀀텀이 전부라 ;;;
평이 좋은 플럭스 DM선택했는데, 데크, 부츠, 바인딩 모두 믿음이 안가는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렸네요.
일때문에 자주 못갈것 같지만, 잠시라도 즐기기위해 세팅했는데 정말 난감합니다.
요새 일때문에 장터링도 녹록치 않은지라 신상구입 혹은 다른 방법인데,
깔창 제거 신공이 제일 효과적으로 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K2 부츠 좌표좀~~부탁합니다.
이온 부츠가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어본 부츠 중에 가장 불편한 부츠입니다.
그런데 신어 보니 왜 이온 이온 하는지는 알겠더군요. 저도 이온 부츠 첫시즌 엄청 고생했어요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및 후기 보고 급~K2 T1을 질렀는데,
샵에서 260신어보고(실측 좌 255/우 257 발볼넓고 발등높음;)
약간 빡빡하지만 안정감 있어서 질렀습니다.
퇴근후 급땡김으로 심야 출발~~주차장서 부츠 신고 옷입다가 10분 지나니 이온과 같은 증상이;;;
아~K2 T1이라 실측으로 했는디 후회했네요;;;;
다시 패킹후 컴백 ㅜㅜ;;;
제 발모양 문제인듯 하지만 기대가 넘 컸나봅니다.ㅜㅜ
오늘 265다시 교환예정입니다. 난 신데렐라가 아닌가봉가??;;;;
이온부츠 저도 발등압박으로 고생했던 부츠입니다..
발등을 짖눌러서 발바닥에 통증이 오는 증상...
이후 말라뮤트 열성형해서 신고 있는데 훨씬 편하더군요.
밀라뮤트는 칼발용이라해서 이온을 구입 했던건데
제느낌으로는 이온부츠는 발등이 납작해야
편하게 신을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