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정보가 많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그간 라이딩시 충돌 사고로 인한 크고/작은 장비 파손은
타다보니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어제는 바인딩 채우기 위해 앉아 있는 상황에서(구석진 안전한장소)
뒤에서 "어~ 어!,,"  하는 소리가 들린 후 곧, 제 보드의 테일부분 탑시트를
가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잔기스도 거의 없었는데...유유
짙은 색의탑시트 인데, 10센티 가량의 아주 깊고 새하얀 스크레치를
남겨주시고 말았습니다.

마냥 죄송하단 말씀을 하시길래.. 여느때와 같이 "으엉...조심하셔야죠 -_-+;;;"
하고 걍 ㅂㅂ2 했는데요...

중고로 판매할 경우 작다면 작은 크다면 큰...가격상 몇만원이지만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경우 헝그리한 보더로서 어떻게 해결하는게 옳은지...(차의 경우 접촉사고시 최소한의 액땜가격이 있자나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보상을 받는게 좋을까용?
엮인글 :

스뎅밥그릇

2008.01.17 12:39:15
*.7.141.47

차의 경우 자잘못을 따질수있지만....슬롭에선 과연.....

기분은 나쁘지만 그냥 보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져....

웅이엄마

2008.01.18 10:48:54
*.181.37.145

그까이꺼 대충 깨지지만 않으면 타는게 속편합니다~

volcomsnow

2008.01.19 20:27:09
*.252.108.237

보드는 항상 접촉발생에 노출되어 있기때문에 그런부분까지 보상받긴 좀 어려울듯합니다

새신발 신고 가다가 신발 밟았다고 물어내라는것과 같습니다

검은별

2008.01.25 12:13:54
*.188.94.7

상처부분봐서 그 자리에서 쇼부치는 분도 있습닏 몇만원까지 ㅋㅋ

★Gg~

2008.02.02 10:16:32
*.248.251.66

제친구 잘 알고 지내는 파크 레인져에게 들었다는 한마디......

"장비는 소장품이 아닌 소모품입니다~"

소모품은 닳고 닳는게 당연지사~

열심히 보딩한 흔적이라 너그럽게 생각하세용 ㅎㅎ

仁者無敵

2008.02.05 12:42:47
*.63.224.29

저도 데크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들어온 장비는 수명이 다할때까지 가지고 있죠.

다시 판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습니다..^^

하얀부사

2008.02.12 14:54:47
*.154.195.170

그렇게 따지믄 차도 소장품이 아닌 소모품인데 ㅋ 차도 누가 긁고 지나가면 그냥 보내는건가요??

P.NEDVED

2008.04.21 13:48:50
*.244.243.173

당하신분의 오지랍 차이아닐까요? ㅎㅎ;

leehan

2008.05.24 22:17:02
*.49.33.90


내실력을 늘이기 위한 소모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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