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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오피셜 + 홀로그램 + 말라뮤트 조합으로 즐기고 있는 2.5년차 보더 입니다.
라이딩 위주이고 간단한 팝 정도만 즐기고 있는데요.
장비를 구입하고 두시즌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벌써 장비 교체의 욕심이 나네요.
일반적인 중급에서는 카빙 잘 박히고요. 중급에서도 경사가 심한곳이나 중상급에서는 계속 밀리네요..ㅠㅠ
미천한 사람인지라, 실력보다는 장비탓을 하고 있습니다.
부츠는 그대로 가고, 데크와 바인딩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은 XLT, 앤썸, 오가사카FC 중 생각하고 있는데요. 어떤것이 좋을까요?
제가 상주하면서 탈수 있는 보더라면 바로 헤머덱으로 가고 싶은데, 사정상 연 10~15회 정도 출격가능합니다.
즐기면서 탄다고 생각하면 오가사카FC도 약간 오버일까요?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런 말씀 하기는 죄송하지만
생각하시는 조합으로 변경하셔도 지금 오피셜 셋 보다
안되는게 되는건 아닙니다
저도 님 조합을 보유중이며 (부츠빼고) 앤썸 데크도 보유중이라
겸행 사용 중입니다 오피셜은 158 앤썸 159
우선 제가 느낀점은 오피셜 1314 158 올라운드 데크 치곤
라이딩면에 어울리는 놈이라 생각 합니다 앤썸보다는 말랑하지만
상황에 따라 느낌이 다른수 있어여 턴 진입시 하드한면은 오피셜,
막상 회전할시 살짝 소프트하다 라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중경 중속에서 회전 각이 짪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
앤썸은 반대적인 느낌을 주더군요 중경 턴 진입시 소프트한면에 비해
회전시 머라그럴까요 음 ~~ 오피셜보다는 하드하지만 회전에 각이 넖어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속도가 많이 빠르면 앤썸이 더 안정적인듯 하지만
회전각을 보자면 데크가 감기는 느낌을 좋아하는 저는 오피셜쪽이 편하다 라는 결론이
들더군요
결론은 경사각이 커지면서 밀리는 부분은 장비 보다는 스킬적인 면입니다
조합을 변경하여도 오피셜 셋이 더 편할수도 있습니다
오피셜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xlt -> 오피셜보다는 하드하기 때문에 고속 라이딩이나 급사에서 안정감은 늘어나나 반대로 라이딩에만 치중되기 때문에 팝이나, 다른 걸 할때는 오히려 힘들어지는 느낌. 라이딩 퍼포먼스가 조금 나아지나 라이딩에만 치중해질 가능성이 놓음.
앤썸 -> xlt와 비슷. 또한 데크가 묵직한 놈이라서, 라이딩을 제대로 하시겠다면 괜찮지만, 그럴 바에는 차라리 해머덱 계열에서 고르는 게 라이딩 퍼포먼스를 느끼는 데에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
오가사카 fc -> 올해 모델이 허리나 플렉스가 어떻게 나올 줄은 모르지만, 오피셜와 나름 비슷한 성향. 오가사카 데크 라인 특유의 엣지그립력 우수. 하지만 반대로 오피셜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보기는 힘듦. 그냥 데크를 바꾸고 싶다면 추천이지만, 반대로 오피셜보다 확실하게 나은 퍼포먼스를 원해서 구매한다면, 비추전.
제 생각은 데체로 이렇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지나가다가 말씀드립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로도 훌륭합니다
엣징을 한번해보세요.
상급코스에서는 엣징이 중요한것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데크도 엣징 관리안하면 상급코스에서는 다 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