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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쇼핑물에선 이렇게 물건을 파나요?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몇일전에 헝글메인창에 쇼핑물 베너 광고를 통해서 툴티를 주문했습니다.
주말 출격에 맞추어서 구입을 했지요. 그런데 구입한 물건이 없다고 문자가 오네요.
싸이즈 없다고 처리여부 게시판에 남기라고 하네요.
주문한지도 2틀전(48시간넘었음)인데, 문자한통으로 알아서 하라니.
최소한 판매자의 잘못이면 전화상담으로 자기네 잘못이니 사과및 처리여부를 묻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동통신이 발달되어 있다고 하지만, 문자받고 기분이 영 아니네요.
환불해달라면 다른은행 계좌부르면..수수료때고 보내주는거 아님?!
그 정도는 양반이에요
여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11번가.........
제 개인적으론 11번가 글쎄...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은 11번가의 꼼수를 대충 적어보죠
11번가 바로가기 설치해서 로그인 하면
11%할인 어쩌고 하기에 그렇게 했더니
바로가기로 로그인하기 전 가격보다 6~11% 까지 더 높은 가격이 되어 나옵니다. -.-
말하자면 그냥 로그인 하면 20만원이었는데, 바로가기로 입장하면 21만 6천원.
가격을 올려놓고 할인해 주는 것이죠,
지불 금액은 마찬가지니 그냥 그러려니 하셈 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황당한 것은 그 만큼 올라간 금액에 대한 할인을 멤버쉽 포인트 차감으로 한다는 것.
귀찮아서 그냥 구입하면 포인트만 날리는 셈.
결과적으로 할인해 준다는 '바로가기'로 입장해서 구입하면 멤버쉽 포인트만 1만 6천원 까먹는 손해.
할인받고 구입하면 귀찮고 컴퓨터에 슬데없는 것 깔고, 그리고 돈도 손해인 것이죠.
물건 하나 구입하려고 했다가, 바로가기 설치하고, 로그 인하고, 꼼수 발견하고 다시 로그 아웃해서
지우고 .......... 그냥 구입하려고 하니 어느덧 시간은 1시간이 휘리릭~
11번가는 이런 식의 꼼수가 많았었습니다.
요즘은 그 죄를 조금 씻으려는지 어쩌려는지 대대적인 할인 공세를 하는 모양인데
그런 할인 공세 이후엔 또 그런 꼼수가 재등장하지나 않으려는지
지나친 할인 공세도 별로 좋게 보이질 않습니다. 나중에 또 어떤 식으로 등쳐먹으려고....
헝글도 광고올릴 때 개념 있는 곳만 잘 선별해서 올렸으면 좋겠네요. 원래 싸이즈 없어도 올리는 쇼핑몰 많습니다. 쇼핑몰은 다른상품을 남에게 보이게끔만해두 이익이니깐요. 업체가 알고도 그랬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