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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던거지만,
엉덩이 보호대를 낀 상태에서 보드복 바지를 입으면 어느샌가 좀 바지가 내려가더군요.
엉보 안 끼면 그런 문제 별로 없는데요..
문제는 자주 몸을 숙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벨트를 꽉 조이기가 좀 불편한데;;;
그냥 좀 느슨하게 하자니 엉보때문에 바지가 점점 내려더라구요... ㄷㄷㄷ
이런 바지가 아마도 솔루션인듯 한데...
배에 수박 한덩이 넣고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 바지 입어보셨는지요?
또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ㅋ
해외에 원정간다고 원피스를 입었어요.....화장실 가는건 불편했으나 허리에 눈 안들어오고
몸에 바람들어오는게 뭐임????그러고 잘입다
2년전부터 멜빵으로 갈아탔습니다
일단 빕스타일도 화장실은 조금 불편한데
옆으로 사이드 지퍼가 길게 나있는게 주류라 조금만 신경쓰면 화장실 문제는 별것 아니구요
보드탈때 바인딩 채울때 흘러내림 그런거 없어서 좋습니다
따뜻함은 배에다 한겹 덧씌우는거라 많이 따뜻한 편이구요....
이래저래 주머니 추가라 잡스러운거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빕스타일이 좋아서 올해 이월로 한벌 더 구입했네요
제 기준으로 구입 요령은 스타일을 보시고
바지 옆으로 지퍼가 길게 달린걸로 사세요......
그게 길어야 입고벗기 편하구요 화장실도 조금 나은편이고
몸에 열이 많아서 바람뺄때 좋습니다
그리고 멜빵 뒷쪽은 등판 중간부터 밴드가 시작되는게 덜 흘러 내리구요
바지를 내려 입을수는 있으나 그냥 일반적으로 입는것도 잘하시면 그렇게 입는거 추천합니다
아!!그리고 176//92~94 왔다갔다 하는 배볼록인데.....입을만해요
추가:허리에 밸트를 안 채워도되서 배 쫄림없습니다
그냥 평상시에 츄리닝 입는듯한 편한느낌이라 좋습니다
일반 바지보다는 편한점도 있고 불편한점도 있어요
편한점은 이제 일반바지처럼 내려가는현상이 없죠 뭐 위에 자켓 걸치면 벗기전까지 멜빵바지인지도 모르구요
불편한점은 화장실갈때가 조금 불편해요 작은건 상관없는데 큰거 쌀때 멜빵이 땅에 질질 끌려서...조금 더러워질수 있어요
자켓이랑 일체형은 허리에 지퍼가 있어서 허리만 열어서 싸면 되는데 멜방스타일은 일체형이라..?
자켓벗으면 이제...어찌보면 멋일수도 있는데...그냥....어선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몇년전에 입었었는데...
여자친구 앞에서 아는지인들이 고기잡으러 가냐고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