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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보더 이고요
밤에 일마치고 가까운곳에서 시즌 동안 40시간 정도 탑니다
누구한테 특별히 배운적없고 혼자 타고 넘어지기 좋아하는 보더인데요
데크와 부츠는 몇가지 써봤지만
바인딩은 몇가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질문 올립니다
현제 사용중인 장비는 오피셜 홀로그램 말라뮤트 입니다
오피셜은 그럭저럭 만족을 느끼고 말라뮤트는 매우 만족하고 쓰고 있는데요
홀로그램이 조금 아쉽습니다
말라와 홀로그램의 궁합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부츠가 힐컵과 완전히 밀착이 안돼면 반응성에 물음표가 붙지만
부츠 뒷굼치를 하이백에서 부터 밀착해서 아래로 강하게 쓸어 내리고 신으면 나름 쓸만 합니다
극카빙이나 고난위 트릭을 하는것도 아니기에 올라운드로 놀기 적당 합니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홀로그램이 좀 무거운듯해서 조금 높이 뛰고 싶기도 하고 몇번 뛰고 나면 지치기도 합니다
요즘 유니온 포스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바꿔보려 하는데 반응성이나 무게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경험이 있으신분께 답변 바랍니다
그냥 타는것이 좋을것 같다 한표...
추가로 구입하긴 돈이 아깝고
포스구입하고 홀로그램을 파는거 역시
수고로움에 비해 그다지 크게 이득은 안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