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일한적 있는데 파트가 워낙 많아서....

(콘도파트만해도 여러개, 스키장파트도 여러개로 나뉘어서)

파트마다 일하는 시간차이가 있기때문에

받는 월급이 좀 차이가 있어요.

주말장사하는 리조트이기 때문에

주로 평일에 하루쉬게 되어있구요.

리프트알바 같은 경우에는 교대근무로 돌아가요.

(휴식-근무-운전-휴식-근무 이런식)

거의 대부분이 방학이용한 대학생 층이 많아서 재밋긴해요.

시즌권 주니까 쉬는날 보드도 무료로 탈 수 있고.

5시쯤 일찍 퇴근한 날도 밤 10시까지는 타게 해줬어요.

숙소는 단지내셔틀타고 5분정도 내려가면 있는 직원기숙사도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는 소노가기 전에 있는 유스호스텔을 이용해요.

시설은 유스가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좋은편이에요.

방이 엄청 크고 방마다 샤워부스 2개씩 있어서 보통 8명이 한방 쓰고요.

월급제 아니고 시급제였고

리프트는 보통 160~180? (연장근무 하면 더 붙는식)

스키강사 보드강사, 패트롤 쪽은 보통 1년차기준 140대

(강사는 레벨2이상 있거나 연차 쌓이면 더 준다고 하고요)

강사들은 야간강습 안하면

연장수당이 없어서(야간강습이 맨날같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보통 리프트 보다 덜받았다고 들었어요.

비발디 알바하기 좋은 곳이에용.

2월달에 콘도 홀 빌려서 맥주파티도 열어주거든요.

생맥주랑 안주 무한공급에 파트별로 장기자랑 하고 노는?

암튼 뭐 좋은거 같아요.~~~ 리프트는 근무가 쉬운데도 

대학생들치고는 돈 많이 받는알바라서 경쟁도 좀 있고요.

근무조건 재미있고 좋다보니깐 윗분들이 꽂아준 애들도

많이 들어왔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