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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활동안한지는 오래됐지만 간혹 sns 에 포스팅되는 걸 보면 궁금해서 헝글 들어와 보는 유저입니다.
헝그리보더라는 사이트 자체가 가입할때 본인인증을 하지 않고 가입하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즉
한사람이 여러개에 아이디를 가질 수도 있고,
다른사람 이름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소리지요
단순히 비로거를 따지는 것은 ip 인데,
고정 ip를 쓰지 않는 사람은 유동적으로 ip 가 바뀌기 때문에 ip로 짐작만하는거지 100프로
아 이사람이 그사람이야 100프로 정확해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비로거로 비판글이나 안좋은 글을 쓰는 것이랑, 아무아이디나 새로 생성해서 글을 쓰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 싶네요
신규로 생성한 아이디로 비판글 쓰면 맞는말이고 비로거로 글쓰면 틀린말인가요
어떤글에 있어서 로거 비로거를 따지기 전에 그 글에 논점부터 파악했으면 좋겠어서 글 써봅니다...
명확하게 이해됩니다.
다만, 저는 급조해서 만들어낸 아이디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그리고 그것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얘기 나눌 수 있다고 믿고 싶어요.(익명성의 부정 보다는 오히려 저는 익명성의 긍정적 효과를 더 기대하는 사람이거든요.)
따라서 로긴이든 비로긴이든 아무 상관없다면...
로긴을 한 '익명성'에 더 신뢰를 가지게 되더군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비로긴으로 악의적 글 쓰다가 ... 급조된 아이디와 같은 IP로 계속 연결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전 그 아이디에 따른 '최소한의 책임'과 '양심'을 믿고 싶어요.)
하늘_92//
그 내용에 대한 제 댓글 가져올게요... 잠깐 기다려주세요.
여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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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 비로긴이 중요한게 아니고 내용이 중요한거죠.
특정 소속의 여러명이 익명을 빌어서 반복적으로 까대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헝그리보더를 더럽히는 짓 아닌가요?)
하나만 물어봅시다. 님의 말대로...
관계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듣보잡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헝글 회원인데... 밝힐 수 없는 '입장'이 있다?
그 '입장'이란게 뭐에요?
이건 로긴 비로긴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어설프게 물타기 하는 사람들 많은거 같은데...그 문제가 아니에요.)
스스로 로긴해도 아무도 모르는 듣보잡이라고 밝혀놓구선...
로긴할 수 없는 '입장'이 있다????
이건 스스로 '관계자'라고 인정하는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입장'이 뭔지 좀 알려주시는게 어떻겠습니까?
관계자가 아니고 로긴해도 아무도 모르는 듣보잡인데... 그럼에도 밝힐 수 없는 그 '입장'이란게 도대체 뭡니까?
차라리 관계자 맞다.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형 동생인데... 대놓고 까긴 뭐했다...라고 쓰셨다면 '비로긴' 인정했을겁니다.
(근데, 앞 페이지들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베끼듯이 반복해서 써놓구선... 관계자 아니다. 헝글 정식 회원이지만 듣보잡이다. 그러나 밝힐 수 없는 '입장'이 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밝힐 수 없는 '입장'이라 함은 상대방이 자신의 정체를 알면 안된다는 뜻...즉, 스스로 일반인이 아니고 업계사람이란 뜻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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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제가 썼네요.
하늘_92//
님이 말씀하신 우려 그리고 상황을 기본적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그것이 상업성을 띄고 악의적으로 이용되는것에 대해 우려스럽습니다.
그 피해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올테니까요.
업체들간의 파벌싸움에 왜 우리가 껴야 하는걸까요?
왜냐면, 결국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소비자가 지갑 열어 사주지 않으면 의미 없는거죠.
그러니 상대방의 '정당성'에 흠집을 내고 주도권을 이쪽으로 가지고 오기 위한 '비판'이 아닌 '비난'이 있을 수 있죠.
과정에서...너무 당연하게도 이쪽 바닥이 좁고 겉으론 형 동생 하는 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익명성'이 필요하겠죠.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님이 말씀하신 '익명성'의 필요성은 당연히 인정합니다.
근데, 특정 목적을 가지고 상업적으로 악용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이건 헝그리보더에 전혀 도움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늘_92 //
앗, 그걸 동의해주실진 몰랐네요.
님의 말씀대로 남의 '입장'은 당사자만 알겠죠.
근데 요기 님의 댓글을 보면 또 '신개념 어그로들 느낌이아니었어요'라고 님의 주관을 쓰시죠.
즉, 님 또한 그 분의 '입장'을 님의 개인 주관적 잣대로 판단하신거에요.
차라리...관계자 맞다. 그러니 밝힐 순 없다...라고 했음 '익명성' 당연히 인정했을겁니다.
관계자도 아니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밝힐 수 없는 '입장'이 있다???
이건 오히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일 수 있다라고 생각하도록...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 이간질 하는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로긴이나 비로긴의 차이가 별로 없다라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로긴해달라는 요구가 있을땐 로긴하고 얘기나눠도 된다는 뜻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