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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 폭풍 야근을 하고 있었죠..
같이 일하는 직원이랑 카톡으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있는데..
"언니 내가 내일 닭볶음탕 싸갈까?"
라는 반가운 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많이 없다고 당면이랑 이것 저것 싸온다길래 넣고 밥 볶아 먹으면 될 것 같아서 일단 콜! 했죠.
배가 고픈 아침 시간을 겨우 버티고 도시락 먹으러 가는데..!
"엄마가 아침에 새로 해줬엉"
헐ㅋㅋㅋㅋ
그리고 렌지에 데워 먹으려고 접시에 딱 덜었는데...!
요렇게!!!!!!!!!!!!!!!
둘이 먹기에도 살짝 많은 양을 싸주셔서(싸우지 말라고 닭다리도 듀개~♥) 정말 밥까지 배부르게 비벼먹고 낮잠을 딱!!
잘 먹어서 그런지 정말 꿀잠 잤어요! (얼굴 부운 것 같은 느낌은 안비밀!)
꿀잠 자고 왔으니 이제 일해야 하는데 일하기가 싫으네요 ㅠㅠ
다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ㅋㅋ
비쥬얼이 정말 맛있어보입니다ㅎㅎ
우리회사는 뜯어지지않는 뼈다귀 감자탕이 나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