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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75

제 와이프가 살림은안하고 보드만타요

조회 수 3503 추천 수 3 2015.12.21 21:21:04

이케아 *.36.158.145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34821576

어디 글을 남길곳도없고 헝글에 남깁니다.. 비로거 이해좀해주시고요.. 연애결혼하고 같이보드도 탔읍니다만.. 이제 완전히 살림포기하고 보드만주구장창.. 아무리 말을해도 들어먹지를않아요
애도 낳기싫다. 일도안하겠다. 날 좀 그냥 내비둬라..
어떻게해야하죠.. 혼자 새벽에출근해서 지금 퇴근하고와서 소주마시면서 푸념합니다
오늘도 하이원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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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늑대

2015.12.21 21:24:41
*.8.55.132

아..본문내용과, 댓글내용과,님의 닉넴의 묘한 언벨런스..ㅋ

후니후후

2015.12.21 21:23:46
*.225.103.15

문제가 많네요.ㅠㅠ

Retro아톰

2015.12.21 21:23:48
*.241.183.13

토닥토닥.....ㅠ.ㅠ

Lucy♡

2015.12.21 21:23:56
*.62.178.81

이 글의 주인공은 제가 아녀요!!!
저는 밥은하고 보드타요
신랑 쉬는날에도 보드안타고 같이 놀아요
울 아들램은 이미 컷어요!

탁탁탁탁

2015.12.21 21:26:28
*.254.13.131

추천: 1
비추천: 0

그동안 얼마나 많은 루머가 있으셨을지지 예측됩니다 루시님이야 제가 보증도 설수 있어요

clous

2015.12.21 21:29:15
*.16.60.38

저도 보증 좀 서주세요. 사업 자금이 많이 필요한데말이죠… -.-a

탁탁탁탁

2015.12.21 21:47:09
*.62.162.118

은성이를 사위로 주세요.
아님 은채를 며느리로 ㅎㅎ

탁탁탁탁

2015.12.21 21:23:58
*.62.202.56

같이 하셔야죠
반려자로 정하셨으니 어찌되었든
대화를 많이 하셔보세요

즐거운완또

2015.12.21 21:26:16
*.94.70.51

대화를 제일 많이 해보세요.
하지만 고쳐지질 않는다면 남편의 얘기를 듣지않는다면
답 없는거에요

닉보더

2015.12.21 21:26:57
*.62.3.185

보드를 너무 좋아하는 아내 .. 무엇이 문제인지 대화로 잘 풀어보셔요. 분명 이유가 있을거에요

알초니

2015.12.21 21:27:57
*.237.104.4

살림x 출산x 노동x이라니
제가 보기엔 글쓴이님을 atm기로 밖에 생각안하겠네요.
물론~~~양쪽입장을 들어봐야겠지만..

흐엉흐엉

2015.12.21 21:29:05
*.42.44.64

안타깝네요~ 대화를 많이 해보심이..

헝글에도 보면 유부남분들 주말에 하루타려고 평일에 노력한다는 글같은거 찾아서

사람들이 보드 아무리 좋아해도 부부간에는 이렇게 타협하면서 살아간다~

우리도 노력하자..

이런식으로.. 말하면 안될까요? 어찌됬든 고통받으신다니 안타깝습니다

부산아재

2015.12.21 21:29:34
*.62.234.35

겨울 금방입니다. 조금만 참으셔요 ㅜㅜ

치노님

2015.12.21 21:30:00
*.118.87.173

심각하네요
주부가 살림도 안하고 보드만 타러다니는건
직장인이 회사때려치고 보드타는거랑 같겠죠..
살림도 차리신분이 왜 그러실까 ㅠㅠ
진짜 혼구멍을 크게 내주세요

은둥빈둥

2015.12.21 21:38:22
*.190.166.109

봄여름가을에는 살림이나 그외 잘하신다면 겨울은 좀 봐주시는것도 좋을듯요. 누구나 숨구멍 트일 구석은 있어야 하니까요.

20thcenturyboy

2015.12.21 21:43:38
*.77.118.88

두 분 다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상태네요.

eonl

2015.12.21 21:48:30
*.249.206.4

혼이 비정상 이네요...ㅠㅠ

그거

2015.12.21 21:51:33
*.206.141.146

안녕하세요 출연각이네요..

어깨랜딩창자쇼크

2015.12.21 22:08:52
*.243.13.147

아놔..너무 적절해서 터졌네요..ㅋㅋㅋㅋ

조조맹덕

2015.12.21 21:53:50
*.33.49.234

님도 일 관두고 보드 타러 댕긴다 이야기해보세요.

함하자

2015.12.21 21:55:32
*.180.165.77

애도 낳기싫다. 일도안하겠다. 날 좀 그냥 내비둬라..........이건... 매년 겨울마다 이러겠다는 것 같은데...

서로 대화를 더 해보시고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갈꺼면.. 참.... 어렵네요..

겨울이라고 주부가 아닌것은 아닌데..

남편분이 얘기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같이 다니자고 하시고 평일엔 자제해 달라고 해보세요..

위 내용이 제가 처한 상황이면 전....얘기해 보고 안되면 바로 결단 내려요... 살아갈 날이 많은데 행복하게 살아야죠

꽃보더딸

2015.12.21 22:03:18
*.10.60.154

대화로 푸세요. 대화가 안된다면 할 수 없이 갈라서야죠.

MC_Cano

2015.12.21 22:10:36
*.7.50.97

진짜 문제가심각하네여. 님 뼈빠지게 번돈 여자분이 호위호식 하네요 취집했나보네여 저같으면 헤어집니다. 십원한푼도 안벌고 애도없고 집에서 편하게 쉬고 놀고하면서 남편 돈 갉아먹는 기생충 같아보이네여 님도 정신차리세요 월급을 왜 여자분이 관리합니까? 자신이번돈은 자신이관리해야죠.
님이 여성분에게 용돈주세요 앞으로

시흥시콧간지

2015.12.21 22:30:43
*.62.172.62

월 400 갖다준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돈이 새는걸 알면서도 왜 갖다주나요;

욱이~~v*

2015.12.21 22:58:59
*.223.49.216

고도의 이기주의
그냥 도장 찍으시는게
이혼사유 됩니다

카빙한번도모태범

2015.12.21 23:24:58
*.62.215.242

애없으면 사표쓴다하세요 같이 시즌방드가자고 돈안번다고 머라고 한마디라도나옴 뭐.. 본인선택이죠 남자가 돈벌어주는 기계도아니고...

뿌르스타

2015.12.21 23:41:36
*.62.169.43

헐 정말 열정이 남다르십니다 한번 한바탕 하셔야될듯요

장어구이

2015.12.21 23:59:14
*.37.57.152

심각하네요 ...

충분한 이혼사유가 되는거 같으니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빨리 이혼하는게 정신건강과 재산유지에 좋을듯 합니다.

물러서지마

2015.12.22 00:08:10
*.176.50.80

하루종일 타는건 정말 힘든데 ㄷㄷ..

은퇴하신 노부부 스키어분들은(대명기준)

새벽차로 갔다 오전1시차로 오면 서울 2시 10분 도착이거든요,

집에 도착하면 오후3시~ 3시 30분

나머지 시간 샤워하고 빨래 넣고 돌리면 오후4시

충분히 살림하고 가정 돌볼시간이 되는데 말이죠....

엥..윗의글부터 읽고
사정이있겟지 싶었는데
애기낳기싫다 일하기싫다 내비둬라.. 라니요!
그럼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단 돈은 한푼도 주지마시구요..
너님돈으로 하라고 하세요..

월급 왜주 갖다주시나요..월급안주면 이혼당할까봐요?
이런상태로 돈버는기계가되어 푸념만 하시면서
와이프가 예전처럼 돌아와주길 바라며 사시는것이
견딜만하시다면 님 선택이겠지만..

일하지않은자 먹지도 말라했는데
직장일이든 집안일이든 뭐든해야죠~

이혼이 능사는 아니니까 강력하게 나가세요~
휴..기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