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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이다 보니 스노우타이어 알아보고 있는데요....
월동준비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스노우타이어라기 보다는 윈터타이어라는 의미가 맞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해서 타시는 분은 몇%나 될까요??
체인은 그래도 비교적 많이 가지고 다니시는 것 같은데....
작년엔 제설작업이 잘 되있어 불편함을 못느꼈지만....
월동준비 어떻게 하시는지요??
전 스노우타이어로 바꾸고 또 혹시나해서 쾨닉 체인도 준비했네요
운전 15년차.
눈오면 차 놔두고 다니거나 제설된 큰길로만 다니는게 정답입니다.
아무리 체인이 치기 쉽다고 해도, 눈 오는날 밖에서 체인 치려면 손시리고 춥고....
아무리 승차감 좋은 체인이라도 체인 치고 50키로 정도로 30분만 달려도 온몸이 다 뻐근해요. 보통때 3시간 운전한거 이상 피곤합니다.
나만 안 미끄러지면 뭐해요, 앞차가 눈길에 서버리는데, 나도 못가고... 맞은편 차들 막 들이대고..
스프레이 체인하나 준비하고, 직물체인 하나 준비 합니다.
직물체인은 비상용이구요, 스프레이로 못 버티겠다면 차 버리고 몸만 옵니다.
차를 도저히 못 버릴 상황 일때에만 어쩔 수 없이 직물체인.
직물체인 안되고, 스파이크 체인 달아야 될 상황이라면 그냥 차 버립니다.
- 눈오는 날 평소 15분거리, 체인치고 50 분에 걸쳐서 출근 후에 목 디스크 걸렸습니다.
체인 집어 던졌어요.
스노타야는...강원도쪽이나 산간지역분들 빼곤 거의 없을듯....
일반도로 다니면 연비도 마니 떨어지고..시끄럽기도 하고...
월동준비해본적 없는데...아직까진 크게 불편한적은 없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