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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사는집
윗집에서 쿵쿵거리는소리가
점점..도가지나치는군요..

여자혼자사는집이라 직접 가서
따지기도 뭔가
저 있을땐괜찮지만
혹시라도 혼자있을때안좋은일 생길까봐

최대한 집주인에게 얘기해서
조용히넘어가보려했으나..

점점심해집니다..

그래서..오늘은 여자친구가..

착한늑대와나쁜돼지삼형제를
틀고 핸드폰을 천장에 달아버리고
Pc카톡을 하고있네요..

여자친구도..천재인듯요..
노래틀고 천장에 붙여버릴생각을 어떻게했지...
엮인글 :

천경지위

2016.01.07 22:54:53
*.205.243.208

일단은 층간소음은 답없어요... 

집이 이사가던 , 아랫집이 이사가던 , 아니면 아랫집이 미쳐서 칼부림이 나던 

저도 경찰서, 지자체, 올라가서 지랄하는 별방법을 다써봐도 윗집이 아랫집 알아서 신경 안써주는이상은 답이 없더군요.. 

휴대폰 정도로는 그다지 큰효과가 없어요... 저음과 진동 두가지가 젤 효과가 좋습니다. ㅋ~ 

Lydia*

2016.01.07 22:58:01
*.205.48.132

진짜 층간소음 모르고 살았는데 숙소생활하는 중인데 앞방에 시즌방이 들어왔는데 미치겠어요 펜션복도에서 뛰댕기며 소리질러 노래불러 방안에서도 쿵쾅쿵쾅 댄스타임인건지.. 딱봐도 술들 한잔씩 걸친거같아서 괜히 시비거는꼴일까 얘기도 못하고 ㅜㅜㅜㅜㅜㅜㅜㅜ주인분께 말씀드려도 해결되지도 않고...진짜 남자직원이라도 불러서 말을해야하는건지...놀러온거 많이봐줘서 12시까진 참겠는데 새벽 3~4시까지... 휴..

TrustMe

2016.01.07 23:06:21
*.234.120.158

112가 유용합니다

Lydia*

2016.01.07 23:12:05
*.205.48.132

진짜 이래서 살인나는거구나 싶더라는
차에서 자야되나 고민도...ㅋㅋ ㅜ.ㅜ

시원연우맘

2016.01.08 05:40:10
*.152.95.40

그정도면 경찰신고 하시고 주인에게도 강력하게 항의하셔야겠는데요
시즌방을 빼던가 보증금과 이사비용 복비를 주든가 양자택일 하라고

언제까지턴

2016.01.07 23:12:47
*.111.14.181

황병기님의 "미궁" 닥추 드립니다.

리프트에서금연합시다

2016.01.07 23:44:12
*.107.65.206

미궁을 아시다니 ㅎㅎㅎㅎㅎ 연세가....

언제까지턴

2016.01.07 23:52:17
*.111.14.181

슴살 되던 해에 집빈 친구집에서 불꺼놓고 친구들이랑 들었더랬죠~ 도저히 끝까지 들을 수가....ㅠ한동안 뇌리에 박혀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

리프트에서금연합시다

2016.01.07 23:53:01
*.107.65.206

ㅎㅎㅎ 그냥 듣다가 귀신소리 나올때 껐었죠 ㅎㅎㅎ

이놈봐라

2016.01.07 23:35:54
*.54.157.83

층간소음은...법으로도 해결못하는 거라...ㅎㅎ

3년전 살던 아파트 윗층  아이들 줄넘기 너무 자주 해서 (앞동 지인이 보고해줘서 알았네요)

윗집에다 줄넘기 하지 말고 밤 10시 이전 소음은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그랬네요..ㅎㅎ

10시 전 소음은 웬만한건 참아야죵...

마테플

2016.01.08 00:10:11
*.223.32.171

윗집에 새벽 1시면 락을 부르는 ㅁㅊ놈이 있어서 112 신고 세번에 벌금부과 했더니 요즘 두달째 잠잠합니다.

엘디

2016.01.08 00:29:17
*.62.215.217

충간소음은 진짜 답없습니다
둘중에 하나 이사가야 끝나더군요
층간소음으로 살인난다는거 진짜 그럴수있겠더라구요

잉글랜드흑형

2016.01.08 00:49:33
*.56.219.9

싸울 필요 없어요.. 천장에 500w 이상 우퍼 달고 밤마다 틀어주면 됨.. 이 때 빠른 곡 말고, 느린 힙합류 틀면..

둥..둥..둥..둥.. 하죠.. 이게 사람 더 미침.. ㅎㅎ

배고푼보더만수

2016.01.08 10:21:27
*.101.30.74

층간소음 스피커있습니다 천장에붙이는거고 위층 잘못했다고 느사과하러오개될겁니다

잇힝

2016.01.08 18:21:17
*.7.19.117

하도 미궁 미궁 그러길래 한번들어봤는데 잠을잘수가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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