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욜 밤 보내고 계시는지요..
충청도 촌놈이 오늘 학동을 다녀왔습니다
후기는 내일 작성할 예정입니다만..
부츠 때문에 글을 쓰게 되네요
제 발 실측은 245입니다
그래서 샵매니져님께서 245를 추천해주셨고 제가 초보라 그냥 리드?하시는데로 했습니다
열성형가능한 부츠라 열성형까지 마치고 착용해봤지만 뭔가 좀 불편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실측보다 작은사이즈를 착용하는분도 계시기때문에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하는건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람은 적응에 특화된 종족이잖아요! 샵에 머무는동안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크게 불편한게 없어서 귀가후에 조금 더 발에 맞추고자 다시 착용중입니다
근데 너무 아픕니다 ㅠㅠ
발가락이 쭉 펴진 상태가 아니라 조금 굽여져있어요
다운하듯이 조금 다운하면 낫긴합니다만..
원래 이런 고통이 수반되는건가요..
두어시간 신고 있다보니까 감각이 없어진 상태이구요 ;
있는힘껏 꽉 조여서 이러는걸까요..
흠..
전 부츠는 실측 245에 260부츠를 신어서 너무 놀았는데 지금은 실측과 1:1 로 신으려니 좀 고통스럽네요..흑흑
열성형까지 했다면 32 부츠라인같은데요
조금만 더 신어보세요
내부 깔창을 빼고 신어보셔도 되구요
32이너가 금방 늘어나니까 조금만 더 버티시면될것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