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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 가기 싫어서 면허증 찢어버렸는데... 운전병으로 보내 버리더란....
상병때부터 제대할때까지 강원랜드를 진짜 많이 다녔더랬죠...;
많이 갈때는 하루에 세번..;새벽에 출발해서 한두시간..돌아와서
사령부에 아침 회의 들어갔다 끝나면 다시 출발...;;
오후에 돌아와서 퇴근하자마자 다시 출발;;;
그때는 길도 뚫리기 전이고...스키장도 생기기 전이고...ㅠㅠ
이정도면 말도 안해...
바람 피러 가고...같이 골프치러가고...친구 불러서 여자 소개시켜주고;;ㅠㅠ
휴일이나 수요일에 축구 해보는게 소원......ㅠㅠ
정말 기분 잡쳤던건..와이프한테 불려가서 "내 말 한마디면 끝내버릴 수도 있어"란 말을 들었을 때...
진짜 군생활 하기 싫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