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관광 곤도라 입니다. ㅋ 가면 늘 관광객이 줄이 대단 해요. 리프트 타는 것이 더 빠르죠 ㅜ.ㅜ;

무주 주말엔 예약받아서 관광객태우는데도 말많았는데 이제 아예 관광객을 위한 곤도라가 되는건가요...?

에이~ 그런데도 시즌권 구입하시고 같이 가실거죠 ^^?

뭔가 이상하네요 막상 주말에 가면 입장이고 티켓팅이고 난장판이라 다음주부턴가 예약제로 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좀 정리가 되는거 같은데 시즌권 곤돌라 안태우는건 정말 말도 안되네요..

시즌권자로서 사실 곤돌라 욕심은 없는데...무주 익스프레스 주말에 보더 안태워주는 거는 정말 불만 많습니다.

토요일만 사람 많지 사실 일요일 저녁은 한산하잖아요?

이거 정말 확실 한가요?? 곤도라 안내 하는 직원분은 이거 전혀 사실 무근 이라던데요!!

지난 주말에 같이간 일행이 내년 스키곤도라 운행 안하는게 사실이냐고 물어봤거든요!! 

그 직원분 말로는 들은 바가 없고.. 

사실 본인도 오래도록 무주에서 일하지만.. 그렇게 하면 전국에서 최고로 비싼 시즌권 사시겠냐고.. 시즌권자들 다 떠나면 무주 망한다고. 거꾸로 저희에게 물어보던데..  물론 마지막에는 일개 직원이 뭘 알겠느냐는 말도.. 함께.. 남기고.. 

이거 원!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근데 꼭 안좋은 소문은 틀린적이 없었던거 같다는.. ㅠㅠ

올해 슬로프 운영, 시설관리,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충분히 가능한 얘기지만 시즌권자들의 반발로 마지못해 현행유지 할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아래 4개 항목에 대해서 내년 시즌에 개선될 여지가 없거나 굉장히 회의적이라는 사실입니다.   

1. 올해 고장난 멜로디, 카누 리프트를 내년에 이용할 수 있을지 

2. 올해 열지않은 슬로프를 내년에도 열지 않을지(날씨핑계로 슬로프 오픈 안한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참...)

3. 안전관련 인력을 추가할지

4. 메인파크는 열지도 않았다는 점...

올해 엄청난 원성을 들을정도로 스키장을 개판으로 운영 하고 있는데 내년 시즌권 보이콧 하자는 운동이 없는게 참 슬픕니다..

페이스북에 불만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지만 그들이 거들떠 볼까요?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어도, 고객문의 게시판에 그 많은 항의 메일을 보내봤자 답장도 없는데요.

무동연같은 동호회 연합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여 리조트에 문제제기를 한다면 제대로된 협상을 할 수 있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보드크로스, 트릭대회, 레이싱대회 등등 대회 불모지인 무주에서  매년마다 대회를 개최해주고 고생하는 점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선 아무런 움직임이 없기때문에 무주에서 점점 개판으로 운영을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저런 대회조차 언젠간 없어질 것입니다. 

무동연같이 동호회를 대표할 수 있는 조직에서 이러한 현안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준다면 적극적으로

동조해줄텐데 정말 아쉽네요.

심지어, 식당하시는 분들도 부영에서 개판으로 운영하고 있는걸 다 알고있더라구요.    

올시즌 최악이죠.. 슬로프 운영도 정말 이상하구요.. 지금 슬로프가 전체적으로 불량한것은 날씨도 있지만 아무래도 슬로프 오픈안한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오픈 슬로프가 별로 없다보니..인원이 몰리구요..전체적으로 슬로프 상태가 빨리 불량해지는 이유도 있구요.. 그리고 정말 불만인게... 만선에서 그나마 탈만한 슬로프는 야마가인데..시즌내내 레이싱에서 슬로프 반쪽으로 쪼개놓구 있습니다.. 야마가 정말 슬로프가 불량인게 그런이유도 있죠.. 예전에는 무주 불만에 대해서 대응하는 게시판있었는데.. 다 떠나시구..강력히 항의 하시는분들이 별로 없는것 같네요..저같은 경우도 많이 항의를 못했네요..인간 같아야 항의도 하죠... 말도 안되는곳에 항의 해봤자 입만 아프고... 또 무주에 관심 같구..크레임도 걸고 항의 하시는분들 때문에..우리가 쾌적한 슬로프를 이용할수 있는데.. 꼭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힘빠지는 일이 한두번도 아니구요...시즌내내 애기해도 가만히 있다가 요즘 슬로프 상태가 안좋네..그런 애기들은 왜 하시는지 ㄷㄷㄷ 결국은 자업자득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