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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빗족에 몸무게도 55킬로입니다. FC -> 해머 우드->타입R 155로 왔습니다.
해머 우드로 바꿨을 때는 괜찮았는데, 타입R은 첫날과 둘째날 죽겠더군요. 우드까지는 마음대로 갖고 노는 느낌이었는데 타입R은 실려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면서요. 며칠 지나니 적응되고.. 지금은 똑같습니다.
다만 힘은 조금 더 들고, 라운드형 쉐잎에 비해 실수에 대한 관용도가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FC나 우드는 조금 실수해도 데크가 넘어가 줬는데, 타입R은 엄하게 책임을 묻습니다.(^^)
한턴 한턴을 신경쓰며 하게 되지요. 대신 급사에서의 안정성과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 아주 좋습니다.
타입R이 더 단단합니다. 더 힘을 줘야겠지요.
그러나 FC 타신다면 금방 적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