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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여러분 여자들이 화장전후가 달라질꺼라 생각하지죠??
어제 백만년만에 서울나들이 나가는 길이라
나름 치장했더니.......
강추위 ;;;;;;..........심히 보드복이 땡기던 날씨더라구요 ㅜㅜ
그러나 참고참고참아서 약속 장소에 도착해 지인들이 만나니
이거 원 반응들이.......;;;;;;;;
1. 얘 뭐야
2. 구두따윈 개나줘버렷! 너에겐 나이트로부츠가 짱임!
3. 너에겐 군복보드복이다!
젠장........ 차려입고 나가도 이쁘단 소리 못듣고.... 달라보인다는 말도 못듣고....
더 심한건
동생 여친이 왜 화장하고 다니냐길래 난 화장하는것 보다 안한게 이뻐요~ 란 소릴줄 알았더니
하나 안하나 똑같은데 뭐하러 하냡니다........ㅠㅠ
덧.
난 뭘 해도 머리긴 남자.
보더라면 보드복 ㅠ_ㅠ)d
이러다 성우에서 여자사람한테 전화번호 따일꺼 같음............................ㅠㅠ
보드나 타죠??
훗. 성우 여자너구리들은 번호 안 따요.
보드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