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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가 꽤나서 좀 의아해서 헷갈리네요 애들이 술취해서 그런건가

저녁에 친구가 아는 여자애들 만나고 있데서 놀러나가서 자리에 꼈는데

여자애 두명이 번호 물어봐서요 둘다한테 알려주긴했는데 왠지 친구가 둘중 한명 좋아하는 거 같고? 느낌인데.. 안물어봤어여..

저도 얘가 맘에 좀 들긴하는데 취기 올라서 그런가

근데 또 여자애 둘이 친한친구라그러네요

착잡하네여

그냥 둘다한테 연락안하는게 낫겠죠? 새벽까지 마시니 다 주정뱅이고 저만 맨정신이라ㅠㅠ
엮인글 :

노출광

2016.03.05 06:24:46
*.47.14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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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가 여자애들 만나고 있다...  다른 남자는 없었단 말이죠? 


2. 여자애 두명이 번호를 물어봤다...  이 여자애들이 친구분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한 액션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3. 여자애 둘이 친한 친구다... 역시 뭔가 의도적 액션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

(여자애들이 짜고 둘 중 한명을 밀어주고 있을 가능성 살짝 보입니다.. 님 말고 님의 친구분에게요...)


개인적 생각으론.... 이것저것 골아플땐 일단 멈춘다가 무난한거 같아요. 



어라,  님이 나이차가 난다는 뜻은... 님의 친구분 역시 마찬가지란 뜻...

오~~~  


제 개인생각인데요...

님의 친구분이 나이때문에 망설이는것을 ... 여자애들이 좀 자극(?)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밴드상

2016.03.05 07:32:47
*.248.33.45

답벼ㄴ 감사합니다 아 유동이 어니엇다니ㅜㅜ 슈정도 안되고 삭제도 안되는.. 자고 낼 생각햐야겟네영

탁탁탁탁

2016.03.05 06:40:00
*.254.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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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 달려고 봤더니
노출광님의 빛을 뿜는 글이...

비중 두지 말고 어제 즐거웠다고 해장 잘하라고 톡 한번 날려보세요
연애에. 정답은 없는듯...

밴드상

2016.03.05 07:37:00
*.248.33.45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약간 취기에 똥글싼 것 같네요 지우려고 하니 안 지워지고 ㅠㅠ

코피쑤한잔

2016.03.05 07:03:03
*.85.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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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이 그냥 막 어쩜 이럴수가 겁나....등등

부럽습니다. 의문의 1패 먹고 갑니다 ㅠ 엉엉

밴드상

2016.03.05 07:37:49
*.248.33.45

ㅠㅠ 저도 의문의 1패네요 


술기운에 이런 똥글을 싸지르다니..! 삭제가 안되영..ㅠㅠ

lindt

2016.03.05 07:58:07
*.48.3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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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밴드님하고놀때 상성이 좋았으면 진짜 관심있는걸지도 모르죠 ㅎㅎ


요즘 여자애들 경제력 되는 나이 있는 남자들도 마다 않던데요

밴드상

2016.03.05 16:55:38
*.248.33.45

어.. 저게 경제력이란 건 결코 없는데 ㅋㅋㅋㅋㅋ 일단 들어오는 썸이나 타야겟네요 시즌도 끝나서 보드를 못타니

자이언트뉴비

2016.03.05 09:16:02
*.247.14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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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이 번호를 먼저 물어보다니....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선톡은 남자가 배려있지만 깔끔하게 하나 보내시고 관계를 발전시키셔서 쏠로탈출!!!!!!!!!!!!!!!!!!!!!!

밴드상

2016.03.05 16:56:43
*.248.33.45

감사합니다 ㅎㅎ

파워카빙c

2016.03.05 10:06:45
*.46.4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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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따이는것 조차 부럽네요...

밴드상

2016.03.05 17:00:09
*.248.33.45

그러게요 요즘엔 없었는데 이런일

우쓰78

2016.03.05 10:15:36
*.66.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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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브럽네여....;;


기껏 페북 친구신청이나 가끔 들어오는 저는............ㅠ


어제 잘 들어갔냐고 카톡이나 보내보세요~ 먼 답이 있긋죠.........없음 걍 잊음 되구요..ㅎ

밴드상

2016.03.05 17:00:30
*.248.33.45

ㅋㅋㅋ 그렇군요

부자가될꺼야

2016.03.05 10:16:05
*.214.1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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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이글만 가지고는 여러장르의 소설이 나올수 있죠...추측하기 힘듭니다

 

제가 소설을 써보면

 

여자둘과 노는데 왜 님을 여자들과 놀고 있다고 말해 낚았을까요?

 

난 혼자고 여자가 둘이라 님이 와서 하나씩 데리고 찢어지자는 의미인듯 한데....

 

여자들이 눈치까고 둘다 님에게 달라붙어 님 친구의 계획을 무산시켜버린듯 한데요...

밴드상

2016.03.05 17:02:30
*.248.33.45

다른친구들도 있던 자리였는데 음.. 뭐 신경 깊게 안써야겠네여 ㅋㅋ

bowline

2016.03.05 14:55:48
*.253.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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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로만 봐선 그냥 물어본거 같은데요~이성적으로 맘에 들어서라기 보단

그냥 좋은오빠 같아서 물어본걸수도 있죠

그리구 요즘 어린친구들 어장관리 많이 해요

썸탄다 그러잖아요? 몇명씩 썸만 타는 친구들도 있고 그런답니다

큰 의미 두지 마시길~~ 

 

밴드상

2016.03.05 17:03:06
*.248.33.45

그래야겠어요 ㅋㅋ 일어나서 글쓴거 후회중요 ㅠㅠ

카릴

2016.03.06 02:10:51
*.237.139.142

아. 썸 & 어장.

2016.03.05 15:02:01
*.223.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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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에 백만표

밴드상

2016.03.05 17:03:21
*.248.33.45

차라리 그게 편하네요 ㅋㅋ

#Befree

2016.03.05 15:34:16
*.162.22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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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여자가 관심있으면 먼저 번호 안물어봅니다....적어도 제 여사친들은....


주변의 남사친을 이용해서 자주 만나려는 식으로 접근하더군요

밴드상

2016.03.05 17:03:48
*.248.33.45

오 참고하겠습니다 나중을 위해 ㅋㅋ

영원의아침

2016.03.05 16:31:34
*.62.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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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연락 막을필요는 없죠 ㅋㅋㅋ
먼저 연락 하지말고 기다려 보세요

밴드상

2016.03.05 17:04:45
*.248.33.45

ㅋㅋㅋㅋㅋ 큰 신경 안쓰기로 했네여 

marumang

2016.03.05 23:07:20
*.111.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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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면 가능성은 열어두되 큰신경은 안쓰시는게ㅎㅎ

밴드상

2016.03.06 07:05:20
*.248.33.45

그런마음으로 연락중입니다 ㅎㅎ

카릴

2016.03.06 02:10:13
*.237.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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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터넷만 물어보던데,, 허허 참.

밴드상

2016.03.06 07:05:43
*.248.33.45

어.. 음.. 키보드가 있어야만 마음이 편한 분이셨을거에요..ㅜㅜ

카릴

2016.03.06 12:32:36
*.237.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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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니까,, 왜 가입할때 전화번호 물어보잖아요? 쿨럭. ㅡㅡ. ㅠㅠ.

밴드상

2016.03.06 12:46:54
*.248.33.45

컥.. ㅠㅠ 저도 이런일은 별로 없어여 못생겨서..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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