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머리털이 점점 얇아지면서 숱이 없어지거나

혹은 아예 머리털이 빠져버림으로써 탈모가 진행되는데요..


머리의 두피부분을 톡톡 쳐준다거나 또는 꾹꾹 눌러주는 식으로 마사지해주는 것이

탈모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요.....;;


그 원리는 평소 자극이 없는 두피에 물리적인 힘을 가함으로써

굳어있는 피부를 유연하게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강화시켜 두피에 착근한 모발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이렇게 두피에 자극을 주거나 마사지하는 게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요...?;;;


그리고 탈모는 예방이나 치료가 아직까지는 매우 어렵다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방법일지요...?;;

그냥 프로페시아 라는 약 처방받는 수밖에 없는지요...?;

엮인글 :

연구형

2016.03.13 13:34:11
*.111.24.86

저도 고민중이라 이것저것 해보는대 탈모에 직접보다는 비듬안생기고 두피가 건강해지라고 해주는거죠 적어도 더 나빠질일은 없을것 같아요

흐규흐규

2016.03.13 13:51:25
*.125.195.19

09년도에 탈모가 시작되 11년 말부터 프로스카를 먹고 있구요

12년 2월에 모발이식도 했습니다.

그당시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고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거의 반 박사가 되었네요


결론은?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예방도 치료도 없다! 입니다.


마사지,레이저 기타등등 탈모치료는 안됩니다. 아주 미세한 도움만 되죠

탈모샴푸요? 다 개수작입니다. 일반 샴푸랑 똑같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면 무조건 약드세요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 등)

그리고 이미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부분은 약으로 채워지지 않으니 심으셔야합니다.

다행히 빠지기 전에 약을 드시면 이식할일도 없죠..

전 시간을 너무 끌다가 M자부분에 어느정도 잃어서 2500모 심었습니다 ㅠㅠ


망설이지 마시고 약부터 드세요~ (이건 의사들도 권하는 사항입니다)


진짜 이것저것 개지랄 얨병 다해도 안되는게 탈모입니다.

그리고 손발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시구요~

복면보더

2016.03.13 18:40:13
*.224.105.170

이식하셧어요? 비용얼마나 드셨어요? 어디서하셨어요? 갠찬으세요?

정보 좀 ....쪽지 부탁드립니다

연구형

2016.03.13 13:56:42
*.111.24.86

위분 말씀처럼 이것저것 다해봤는대 결국 약은 유일하게 효과가 있더군요 ㅎㅎ

연구형

2016.03.13 13:58:12
*.111.24.86

댁이 어디세요?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가 청주에 계십니다 약처방도 가능하구요

high1에살어리랏다

2016.03.13 17:37:33
*.224.105.170

저에게도 정보 좀 주세요~
자꾸 빠져요

nexon

2016.03.13 20:15:40
*.217.2.76

제가 서울에 있어서요...; 청주 어디쪽인지요...?;;

사마리아인

2016.03.13 19:50:37
*.109.59.39

음 제가 풍성교 탈모약 2주째 먹고 있는데 좋아지면 자게에 자랑글 올려 볼께요 ㅋ

nexon

2016.03.13 20:14:51
*.217.2.76

감사합니다...

빽원만수천번

2016.03.14 01:47:10
*.33.225.226

병원가세요.

 

가벼운 마사지가 조금의 도움은 주지만, 원하는 만큼의 효과는 없을 겁니다.

상황에 따라서, 약물과 처지로도 어느정도 회복되지만, 부위에 따라서 모발 이식도 가능하실 겁니다.

 

강남역에 맥스웰OOO 피부과 였었나 ? 추천드립니다.

연구형

2016.03.14 06:46:52
*.36.118.136

http://m.blog.naver.com/kkoidori78/80207912611 피부과 윤태영 교수님 유명한분이구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많이 도움 되실거에요 ㅎㅎ 저도 회사일 스트레스 유전등등 탈모 진행중이었는대 효과 많이 봤습니다

ㅇㅇㅇ

2016.03.14 10:24:18
*.247.149.100

약드세요


프로페시아는 비싸니깐... 핀페시아같은거 일년반치 어둠의 경로로 사면 25만원선 해요..


드시면 처음에는 쉐딩이라고 해서 이미 DHT 의 공격을 받은 모낭들은 다 빠져버립니다..


특히 정수리 M 자에 머리들이 다 빠져버림..


그 빠진 자리에서 새롭게 튼튼한 아이들이 자라는데요 이 아이들은 DHT의 공격을 안받거나 덜 받아서


처음 한두번은 다시 빠지나 6개월후~1년후부터는 안빠지는 아이들로 새롭게 태어나요...


이런애들이 오래되면 두꺼워지는거구요~~ 보통 6개월부터 조금씩 자라고 1년정도 드셔야 효과봅니다..


전 8개월차부터 앞머리가 머리감구 나와도 어느정도 이상해보이지않더군요... 머리 말리면 일반인과 큰차이도 없구요~


그전에는 M탈모가 확실히 보였거든요..지금은 이마가 넓긴하지만 M자쪽에 탈모가 없어서 길러서 덮으니 어느정도


고민이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서 6개월을 버티셔야합니다..... 쉐딩 정말 무섭고 독한놈입니다...


이거 못견디면 약끊고 다시 돌아가는거에요....



탈모원인이 테스테스토른(남성호로몬)이 5알파 요소란놈하고 결합해서 DH-테스토스테론으로 변경되거든요


(5알파 요소란놈은 개인적으론, 성행위나 자위로 많이 생긴다고 생각하나 밝혀진바는없고 그냥 제생각임)


요놈들이 모낭끝을 공격하는데 모낭끝에는 안드로겐이라는놈들이 DHT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게 주로 M 자와 정수리쪽에 민감한 안드로겐이 많구요~~옆머리 뒷머리는 민감한 애들이 없어서 공격을 받아도


탈모가 안오는거에요....



근데, 재밌는건 탈모약은 가짜 남성호르몬이거든요... 아무런 기능을 하지않아요..ㅋㅋㅋ


그냥 체내에 돌아다니다가 5알파요소랑 만나서 결합하는 역활밖에 안해요..당근 가짜호로몬이라서 DHT로 변형되지않아요


그래서 DHT의 농도가 낮아짐으로써 모근의 안드로겐에 공격이 덜가면서 탈모가 치료되는거에요~~



이미 모낭이 막힌곳은 모가 나지않구요..모낭이 있으면 새로운 머리가 자랍니다~그래서 빨리 드셔야해요!!



참고로 DHT가 무슨역활을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부분 같은증상으로 호소하는게 머리털은 자라는데


채네에 다른털(다리털 팔털 수염) 은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근손실하고 여유증을 호소하는분들도 많은데 전 못느꼈구요


처음 2주간은 발기가 안돼고 사정시 쾌감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몇달드시면 원상복구 됩니다~~


지금은 약은 먹고 있지만 일반인과 아무런 차이가없습니다~

클릭해

2016.03.14 16:11:14
*.228.189.178

약 복용말고 도움 정말 안됩니다 

이중으로 돈 들이지 마시고 피부과가셔서 약 처방 받으세요

BAba_L

2016.03.15 11:11:43
*.100.163.200

피부과 추천 ~ 정 아니다 싶으면,,,부분이식도 고려해볼만해요~

오리라퍼

2016.03.15 13:47:20
*.197.100.173

탈모에 약이 있다면 왜  "지단","이니에스타","이덕화","설운도" 등등 돈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을 유지할까요


저는 다 상술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에 맞기기로 ㅋㅋㅋ

nexon

2016.03.15 23:32:53
*.196.145.41

감사합니다...!!! @.@

kim, yangkee

2016.03.15 23:38:32
*.69.183.78

위에서 언급된 프로페시아 드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422
42803 남자가 보기에 귀여운 남자얼굴은 뭔가요?? [15] 2010-12-02 2575
42802 다들 무슨 차 타시는 지 궁금 합니다 ! [64] 신주쿠에서나본 2017-10-31 2574
42801 월급? 얼마면 될까요? [33] rumk 2014-11-29 2574
42800 성우 둔내 근처 모텔 ?? 원주 모텔?? [8] 오백원 2011-11-24 2574
42799 usb로 티비 영화볼려는데 급질문이요ㅠ [5] 보드짱~! 2015-04-18 2573
42798 스트레스성 탈모....다시 머리 자라나요?? [8] 아놔~ 2010-12-15 2572
42797 아... 짜증납니다. [22] 캠테크 2016-03-30 2571
42796 댐 하류쪽에 배스낚시 어떤가요?? [13] 이것봐라 2016-04-15 2570
» 탈모예방이나 치료에 두피마사지 정말 효과있는지요...? [17] nexon 2016-03-13 2570
42794 sk공기계 스마트폰을 kt유심껴서 사용가능할가요? [2] 장수말벌 2011-08-09 2570
42793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데요...여자심리좀 알려주세요 [21] ㅠㅠ 2011-02-08 2570
42792 선물의 성의가 부족하다고 하는여자. [58] 張君™ 2016-01-20 2569
42791 자동차 2종 보통인데요 1종 보통으로 어떻게 하나요? [15] 35년째낙엽 2014-02-14 2569
42790 남/녀 7살 차이면 많이 차이나는 건가요? [27] ... 2011-01-28 2569
42789 관상동맥 석회화 진단 [6] 인디안밥 2022-08-03 2567
42788 선글라스 렌즈 의뢰 후 선글라스테 바꿔치기 당했습니다 [9] 봄여름가을겨울 2018-03-15 2567
42787 6개월전에 그만둔 직장상사 결혼식 가야하나요? [14] 가냐마냐 2016-04-21 2567
42786 빨리 상하지 않는 음식 추천좀 ^^ [25] nieve5552 2010-11-02 2567
42785 헬스장 그녀 궁금합니다. [6] 근육돼지 2016-09-18 2565
42784 역사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8] 전직비로거 2016-03-28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