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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은
키 160에 몸무게 47 정도 되구요..
실력은 아직 비루합니당 ㅜㅜ 너비스턴에서 넘어가는중 이랄까요....;;;;;
지금 데크는 프린팅만 보고 고른 BTM project spoon base 142 입니당,,,
전 라이딩만 100퍼 하고파서 좀더 단단한 데크로 전향하고 싶은데
너무너무 고민이라 좀 골라주세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K2 spot lite 144 vs 네버썸머 레이븐 146
가격은 둘째치고...
길이가 고민이구요.. 갑자기 긴거 타면 멘붕온다해서....
그리고 네버썸머 레이븐이 라이딩용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어서 고민되고
갈매기 캠보다는 정캠을 타야된다해서 고민이고
선택장애자를 위해 투표 부탁드려용 ~~~^^
여친이 161/48이에요.
플랫캠버 파크용 140 타다가 라이딩에 집중하고자 1415 시즌 중반 초급단계에서 아이돌 144로 갈아탄 후
올시즌까지 탔고 라이딩도 많이 발전했으며 길이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고 했어요.
상황봐서 다음시즌에는 해머를 태워볼까 생각중이고 부담이 덜하게 우드로 갈까 하고 있지요.
해머로 간다면 146을 태울거에요.
둘 중에 고르신다면 144, 146 어떤거든 상관 없어 보여요.
그리고 캠버도 상관 없고요.
제가 정캠과 더블(갈매기)캠 둘 다 가지고 있는데 이게 단순히 캠버로만 판단하긴 좀 그래요.
정캠은 완전 하드한 프리라이딩 데크고,
더블캠은 미디엄 스티프의 파크용 모델인데 이 데크로도 급사에서 카빙합니다만 길이가 짧아 살짝 불안하긴 해요.
데크의 스펙과 단단함과도 상관이 있는지라 이거라고 딱 집어드리긴 어렵네요.
제 개인적인 판단은 두 모델에서 선택을 해야한다면 K2 SPOT LITE가 낫지 싶습니다.
Lifted 하이브리드 캠버에 디렉트윈이고 올마운틴용으로 나왔으며 길이도 144라서 부담이 없을거라 생각되요.
레이븐의 정확한 스펙은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넵썸 홈피에도 안나왔고요.
고민 하시는데 그럼 이번엔 추천을 드릴께요.
넵썸 레이븐으로 가세요.
아까 K2를 말씀 드렸던건 너비스턴 단계라고 하셔서 그랬던건데...
데크를 바꾸시면 중간에 체인지 없이 계속 타실 것으로 보여지므로 넵썸 레이븐 146 타세요.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이런경우에 추천드리기가 어려운게 왜냐하면, 같은 데크라도 타는 사람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다 다르거든요.
다른사람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가 타봤는데 별로일 수도 있거든요.
직접 타보기 전엔 알 수 없어요.
답이 늦었네요 죄송해요 제가 이제 봐가지고 ㅠㅠㅠㅠ
사실 전 헤머까지 탈 심장이 안되가지고.. 핵쫄보여서...
데크 바꾸면 오래동안 탈 생각이었고
레이븐이 그래픽이 더 맘에 들기도 헀고
네버썸머는 꼭 한번은 타보고 싶기도 했고
네썸은 중고로해서 둘다 가격이 비슷하기도 했고 (사실 맘에 드는 물건이 보였거든요...ㅎㅎㅎㅎ;;;)
spot lite 는 왠지 나중에도 좋은 가격으로 구할 수 있을거 같았고 (막연한 제 생각)
제가 은근히 무뎌서.. 렌탈덱을 139~140 타다가 중고로 142 짜리 구매해서 탔을때 전혀 이질감이 안들어서
막상 또 첨 146 타도 시즌시작하는 김에 기존 데크도 어색할거 같으니 조금 길어져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요...
비루한 실력이라 데크가 바뀌고 길이가 조금 길어진다 해서 내가 알려나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막상 레이븐 사놓고 매일 쳐다보며 길진 않을까 걱정도 하고 설레기도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고민을 해결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