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빙턴에 맛들린 청년입니다..
우선 타기는 7년 탔는데 시즌권으로는 2년째인 초보 보더입니다 롬에이젼트 데크로 라이딩도 안되는데 트릭한다고 까불었었는데.. 결국은 재미도없고 지나가는 카빙라이더에게 반해버려서 그 소프트한데크로 카빙을 해보겠다고.. 허허.. 결국 작년
오가사카 fc 장만으로 한번도 배워본적은없지만.. 동영상강좌와 리프트탈때 지나가는 라이더보고 학습하고.. 이렇게 연습하고 동영상찍어서 제모습을 봤을때 제가원하는자세는 얼추나오고 한번씩 과감한턴 할때 팔꿈치와 바닥이 스킨쉽하는일도 일어나더군요...
아 서론이 길었습니다...ㅎㅎ
제 스팩은 177/67 입니다 오가사카fc는 160으로 탔었구요
지금 큰 고민이.. 오가를 업어온게 고작 한시즌인데.. 물론적응은 빨리되어 재미지게 시즌종료를 했지만 세미해머라는 한계때문에.. 데스페라도 ti 로 갈아탔을때 이질감이많이나지는않을지.. 그렇다고 데페우드를 선택했을때 몇번타고 ti로 살껄.. 하는 후회가남지않을지.. 고민입니다
한가지 더... Ti로 가면 157사이즈를 생각중이며 우드는163 생각중입니다.. ti157과 우드163이 조작성이나 직진성의차이가 많이 날까요 ??.163은 너무 크게잡았나싶기도하구요.. 후딱 생각정리해서 구매하고싶은데 지식이없으니 잡생각이 많네요 ㅜㅜ
우드와 ti 중 고민이라면 ti사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도 안돼고 본인 성향을 알수있습니다
저도 철판(티탄삽입)들어간 데크 여러장 소유도 해보고 시승도 해봤지만 지금 타는 덱은 모두 우드입니다
철판은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그러니 일단 ti사서 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