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세탁기 2대가 공용으로 있는데....
5년간 청소를 단한번도 안해서....
세탁기 안에 나방파리?가 살고... 곰팡이 냄새가 지독합니다...
도저히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소형 미니 세탁기를 구매할까 하는데요....
샤워실 부스 이외에 수도꼭지가 2개가 남는게 있어서....
방에 세탁기를 두었다가 빨래를 할때만 샤워실에 가져다가 놓고 하려고 합니다.
혹시 소형 미니세탁기 좋은 제품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용량은 크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하면 되니깐요. 평일만 지내서 빨래감도 아주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세탁기를 방에두고 쓸 때만 가져가서 쓰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아무리 소형세탁기라도 무게가 15kg이상은 나가거든요.
기숙사면 방이 그리 넓지도 않을 듯한데 공간차지도 엄청하고요.
쉬는날 집에 가실 때 싸가서 한방에 해결하시던지 병원근처 코인세탁소 있나 살펴보시는 것도 방법인데
분해청소맡긴다고 세탁기가 고장날 일은 절대~없습니다. 5년된 세탁기는 오래된 축에도 못낍니다.
한 20년쯤 된 세탁기라면 기숙사 시설담당말이 그럴싸하게 들릴지 몰라도 현재로썬 해주기 귀찮고 돈드니까
그럴싸~한 핑계로 들립니다.
차라리 고장을 내버리심이...
http://cafe.naver.com/joonggonara/328453893 이런식으로 어머니가 한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자비들여서 공용 세탁기를 세척하는게 맘에 안드시겠지만
미니 세탁기를 사시는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고 안귀찮다고 생각을 합니당...
공용세탁기 분해 청소를 맡기심이...어차피 공용이니 공동부담하면 얼마 안들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