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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보드에 입문하여 2번 정도 타고..
낙엽만 열심히 쓸다온 초보입니다 ㅎㅎㅎ
정말 재미있게 탔던 기억이 있어서 올 시즌에도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보호대/헬맷/고글/보드복/부츠 정도는 구매를 하고
문제는 데크/바인딩을 구매할 것인가 렌탈할 것인가가 고민입니다!
검색 결과 고수님들께서 시즌권 살거면 막데크 중고로라도 구매하라는 댓글이 많은데,
아무래도 자차없이 셔틀로 다니게 될 것 같아서 부피있는 장비를 가지고 다녀야하니까 더 고민되네요^^;
타러 가게 될 횟수는 시즌권 본전은 찾을 만큼 가려고 합니다.
현명한 고수님들의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아, 그리고 정말 쌩뚱맞은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보통 셔틀 타시는 분들은 보드복을 어디서 갈아입으시나요?
탈의실이 렌탈샵 전용 탈의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ㅠ
작년에는 자차로 이동했던터라 혼자 하려니 이것저것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정말 소소한 질문들이지만 입문자에게는 높은 산처럼 느껴집니다 ㅎㅎㅎㅎ
잠시 발걸음 해주시어 답변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막데크라도 개인장비를 권하는 까닭은
장비 성능을 떠나서 사용자의 몸에 맞게 셋팅 할 수 있는 이유도 큽니다.
렌탈데크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기껏해야 데크길이 정도겠지요.
(렌탈 장비라도 셋팅은 할 수 있지만, 렌탈데크 셋팅하며 타시는 분이 계실까요;;; 그 시간에 슬롶 한번 더 타고 싶겠죠;;)
동일한 실력과 감각이라고 했을 시 매번 다른 렌탈로 타는것과 셋팅이 동일한 개인장비로 타는것을 비교하면
후자쪽이 월등히. 그리고 빨리 익숙해지니까요.
장비보관 락커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시즌락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데크만 보관해주는 장비보관소가 따로 있는 스키장도 많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탈의실은 모든 리조트 안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디서 타시는지 모르겠지만
셔틀러시라면. 장비렌탈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대명은 10만원에 시즌렌탈 리조트에서 빌릴수있고
휘팍도 입구에서 20만원이면 시즌렌탈 빌리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가본 스키장은 모두 코인락카쓰는사람 탈의실이 있었어요
렌탈샵 탈의실은 렌탈샵 바로 옆에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