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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이건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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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끼리

2016.10.16 21:39:20
*.56.129.167

잘해도 걱정 못해도 걱정이
자식 걱정인듯

O2-1

2016.10.17 07:23:04
*.67.4.223

저 어머니. 내심 흐뭇~ 하셨을 듯....
내 자식 근성 있구나 하면서

ptjkk

2016.10.17 09:38:26
*.125.62.159

아이가 말도 잘하네요

어른도 그러잖아요

지나치게 칭찬해놓음 그거에 부응하기위해

못하면안된다고 생각하는거ㅜㅜ

저럴때 뭐라말함 좋을까요

못해도 돼! 똑똑하지않아도 돼!!??

어렵네요

순규하앍~♡

2016.10.17 09:58:41
*.141.83.10

정답을 맞추는걸 칭찬하기보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을 칭찬하거나, 풀기위해 도전하는 노력을 칭찬해야죠.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ㅎㅎㅎㅎ

보드머있나

2016.10.17 10:20:56
*.1.214.49

아이는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단순하지 않은거 같아요

srra

2016.10.17 13:10:19
*.241.14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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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답은 없지만 아동심리학적으로 정답에 가까운 반응은

"니가 이걸 해내서 엄마가 기뻐"가아니라
"니가 그걸했냈을때 니 기분이 좋아져서 엄마도 기뻐" 입니다.

아이에 행위나 결과때문에 엄마가 기쁜게아니라
아이가 그걸했더니 기분이 좋았다면 엄마도 기쁘다는

행위에 대한 칭찬이 아닌 감정에 대한 공감입니다.

Nieve5552

2016.10.17 13:38:59
*.62.50.131

어디서 읽었어요..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너 너무 똑똑하구나!' 라고 하기보다는
공부를 잘한것에 대해 단순 칭찬 '정말 잘했어!' 등등 을 하는게 더 좋다구요..
똑똑하다 칭찬을 하면 아이가 자신이 똑똑하다는 부모님의 의견을 지키려 노력하며 어린나이에 스트레스를 받음

hello072

2016.10.17 14:26:01
*.36.158.122

우는모습이 안쓰럽네요ㅜㅜ

홍이^^gg

2016.10.17 15:50:23
*.151.86.27

대단한데 불행하다고 느껴지네요...
충분히 행복할 수있는데...

착한아빠

2016.10.18 12:51:11
*.231.196.1

우리 아들도 6살인데.. ㅡㅡ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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