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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개장 일이라
락카 사러 댕겨왓습니다..
사람 엄청 많더군요..
그 많은 사람들중 흡연인들도 많습디다..
따로 흡연구역 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렇겟지만..
지산 스키장 전체가 담배냄새 로 차있는듯 햇습니다..
리프트 랑 슬롭에서만 괜찬지..그외에곳에선 어휴...
나두 한대물면 저들과 같이 웃으면서 스트레스 않받을텐데..
내가 왜 이리 사서 스트레스 받고 고생중인지 ㅠㅠ
저두 금연 7개월째인데 윗분 말씀데로 담배는 습관이더군요
그습관만 고쳐지니깐 금단현상이 별루 없었다는
금연은 어떤 계기가 있으니깐 끊을수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엔 여친과 뽀뽀한번 할라하는데 한마디 하더군요
"야!!!네입에서 쓰레기 냄새나...."
"헉~~~"
그날부터 끊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잘 참고 있습니다
저두 청소년 시기부터 피기 시작했으니 15년을 피운 담배인데
하루 아침에 딱 끊을려구 하니 마니 힘들었지만
2주만 참으시면 끊을수 있더라구요
담배 끊는 스트레스??? 끊어보시면 아침에 일어나실때 몸이 틀려집니다
담배한대의 여유......끊을수 없다는 다른 핑계라고 느껴지구요
하루 한갑반을 피던 사람인데도
이제는 담배 냄새가 역하구 담배피는 사람 몸에서 나는 담배 찌든 냄새가 싫습니다
흡연 하는거 사실 개인의 취향아니겠습니까.. 기호식품? 상품? 이구요..
담배 피우고 하는 걸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담배를 피워서 아프나 참아서 스트레스받아 아프나 ..어떤걸 선택해도 좋은데.. 저 자신의 입장이 중요한거니까요..
헌데 제가 볼대는 그런것들의 문제 즉 간접흡연이라든지 냄새가 난다든지 워.. 이런.. 것들 때문에 싫다는 것보다.
담배를 피운후의 혹은 담배를 피우면서 하는 행동 들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담배 피우면 담배재 아무곳에나 털고.. 피우면서 연기 뿜어대면서 가래를 많이 밷으시는데.. 모든 분들이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가래라 든가 침을 바닥에 많이 밷으시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안좋은 점은 담배 끌때 앞부분을 불씨 부분을 바닥에 쳐서 재를 불씨와 함께 날린다는 것이죠.. 그럼 담배 핀 자리에 담재 재와 불씨 그리고 아직 안탄 담배 잎이 바닥에 널리게 되더라구요. 거기서 좀 양반인 분은 담배 꽁초를 쓰레기 통에 넣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바닥 혹은 화단 이런곳에 던져 버리더둔요..
그런게 너무 좋지 않습니다.
도로 나 차가 잠시 정차 되어 있는 사거리 보드블럭 옆을 한번만 보세요.. 어떤 쓰레기가 제일 많을 거 같으신가요?? 정차중 버리는 담배꽁초의 필터가 제일로 많습니다..
전 현재 외국계 담배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회사 행사 때 늘 가수들 불러서 공연하는데 몇년 전 싸이가 왔을 때 이런 얘기를 했죠.
담배 참느라 스트레스 받아 일찍 죽느니 피고 죽겠다고...아..물론 다시 흡연을 시작 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