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마시는걸 참 조아라 해서.. 2~4차 가는것도 조아 합니다.
2~4차 가는 도중에 노래방이 꼭 한 번 끼는데..
노래방 들어가면 바로 제일 구석진데 들어가서 술만 먹고 나옵니다.
덕분에 매번 꽐라 ;;
노래 듣는것만 조아 하고 부르는건 정말 ;;;
금욜에 거래처 사람하고 술 한잔 한다고 일정 비워두라고 어제 대장께서 말을 했는데...
내가 가서 노라줘야 할꺼 같은데.. 노는 재주가 참 병맛인데..
그냥 차분하게 앉아서 소주만 먹고 나옴 참 좋겠는데...
전 제가 분위기 못맞쳐주는거 잘알아서 그냥 12시에 토껴요. 대신 노래방안가면 끝까지 갈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