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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새벽에.. 밤늦게(?!) 모르는 번호로 술취한 남자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냐 / 나다 / 누군데? / 너무한다...
이러다 전화를 끊었습니다..(얼큰히 한잔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문자가 한통 와 있네요..
"가시나 그러는거 아니다"
모르는 * 한테 이런말 들으니 기분히 확상했지만..
(혹시나 아는사람 일지 몰라서 번호도 찾아봤는데 없었음).
그냥 한번은 넘어가자........................이러고
엊그제..
새벽 문자가 한통 왔네요
"미진아잘지내지 참생각나고보고십다진심"
난 미진이가 아닌데..-_-;; 난 4444의 뒷번호를 가지고 있는
댁을 모르는데......
맨날 난 미진이가 아니다!! 보내주고 싶어도..
새벽에 문자를 보내는 지라.. 다음날 늦게 문자 확인을 해서..-_-a
타이밍을 놓치네요...
술만 마시면 미진이라는 여자가 보고싶고 그리워지나봐요..-_-a
저는 아닙니다 ㅡ,ㅡ;
미진님... 그러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