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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온지 한 6개월 정도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가끔 아파트 카페(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 봅니다.

 

머 항상 그렇지만 너나 할것 없이 아파트에 대한 불만과

 

소소한 것까지 트집잡는 사람들...

 

요즘의 가장 큰 이슈는 아파트 오토바이를 통제하자 입니다.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한분은 피자 시키고 정문까지 달려가서 받아왔다고 하네요...

 

전 솔직히 ㅄ같은 짓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찬성을 하시더군요..특히 주부님들...

 

배달원들 너무 과속한다...소음이 심하다...등등의 이유로요...

 

엘리베이터에 신발자국 왜 안지우냐? 더러워 죽겠다. 몇번을 말해야 하냐??

 

지하주차장 반사판이 살짝 돌아가서 제구실을 못한다 관리실은 멀하고 있는거냐??

 

틀린말은 아니고 다 맞는 말입니다.

 

관리비를 내니까 충분이 그만큼의 권리를 누려야 하죠..

 

근데 개인적으론 사람 살아가는데 그런것 까지 커뮤니티에 올리고 욕하고 흥분하고

 

솔직히 할일없어 보이네요. 더 웃긴건 그 밑의 댓글들...

 

정말 우리 관리실은 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우리 돈내는데 그것도 안하고 머하는지...등등의 댓글들...

 

신발자국 한두번 나는것도 아니고 누군가 닦으면  금새 또 나는거라고 생각되구요..

 

반사판 누구나 관심과 시간이 있다면 내려서 조정할수 있는 문제인거 같아서요...

 

요즘 참 세상 상막해요..ㅜㅜ

 

엠씨몽도 요즘 옹호론자가 많은거 같은데...무작정 욕하면 같이 한마디씩 던지고...

 

그 피해는 다 본인이 지게되고...나중에 아닌걸로 밝혀지면 욕했던 사람들은 다 떠나고 남은건 피해자 한사람...ㅜㅜ

 

타블로가 생각나네요...좀더 확실한 증거와 근거있는 자료로 욕을 하던 멀하던 했으면 좋겠네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ㅋㅋ 엠씨몽 옹호론자는 아닙니다...

 

그냥 아직까지는 나쁜사람보다 착한사람이 많은 세상이라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엮인글 :

BTM매냐

2010.12.01 15:08:47
*.187.115.20

주민들이 까칠하신듯;

 

전 가끔 햄버거나 칙힌싸갖고 관리아저씨 갖다주기도하는데;

Dave™

2010.12.01 15:10:38
*.232.139.162

비템님 저를 살리셨네요...무플일줄 알았....ㅜㅜ

BTM매냐

2010.12.01 15:11:48
*.187.115.20

또 달아드리겠음;

 

그날 잘 들가셨나연? 깜빡하고 인사도못하고나왔네여;;

Dave™

2010.12.01 15:15:13
*.232.139.162

그러게요? 저 창피해서 도망가신줄? 저희 둘이 있네요...

 

네이트로 할래여?? ㅋㅋ

BTM매냐

2010.12.01 15:16:45
*.187.115.20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짱♥

2010.12.01 15:38:36
*.196.64.252

저도 달아드리겠음;; 그날은 설마 그날인가요?ㅋㅋ

꽃허밍

2010.12.01 16:43:59
*.137.237.26

...우리아파트사람들하고 한달만살아보실래요? ...

"ㅇ호처자 어디가냐" "ㅇ호처자 밥은먹었냐" "ㅇ호처자 친구랑놀고왔냐"

아주 훈훈함의 극치입니다 ................................ 밤늦게 돌아다니질못하겠어요

아파트에 "ㅇ호처자 새벽에술쳐먹고놀다들어왓드라" 소문날까봐 ㅡㅡ^

한울이

2010.12.01 16:52:27
*.15.189.160

삭막하게 저도 한 마디를...이 분 위험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네요.

 

라고 데이브님이 제 글에 달아주셨던 것과 똑같이 달고 싶었지만...우헤헤 이건 농담.... 

 

요즘 그런 아파트 주민들이 많아지는 듯.. 세상 참 삭막해지는 거 같기도, 부녀회들도 맘에 안들고

 

데이브님이 느끼는 것과 비슷한 아쉬움이 있어요. 자신들이 권력자들이라도 된 거 같은가봐요.

 

밑에 수위실에 계신 분이나 청소하시는 분들, 배달하는 분들은 저 내 발 밑에 있다고 생각하나?

 

돈 없는 사람들은 상종하면 안될 부류로 취급하는 드라마속의 재벌가 무개념들 같은 느낌이 아주 조금

 

뭍어난다고 생각하면 오버이려나.

따랑이_뼈 안붙는 나이

2010.12.01 22:34:03
*.113.165.127

앗...저희 아파트와 같은 문제를....참 어려운 부분 같아요..아이들 생각하면

 

오토바이 참 위험한데...편의성을 생각하고 또 그 분들의 생업을 방해하는 기분도 들고..

 

그래서 이번 찬반 의견 때 차도로 정속 주행을 하는 조건에서 허가를 하자고 써서 냈는데 어찌될지..

 

근데..혹시...사시는 곳이 광명? e-뻔한세상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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