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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옷도 허름하게 입고
명품 브랜드도 잘 모릅니다.
자동차도 모르고 요즘 유행한다는 고가의 시계도 관심없습니다.
아는거라곤 음악이 담긴 음반과 회화작품들에 대한 관심.
제가 관심 있는것을 형편 닿는한 모아볼려고 하죠.
제가 가진것중 가장 흐뭇한 겁니다.
만약 내 자식들이 돈만알고 보전하겠다는 생각이 없는 놈들이라면 미술관에 기부할 생각이죠.
그런데 자식이라... 독거중의 독거인데.. -0-;;;
죽고난후 인정을 받는 불우한 화가들에겐 숨겨진 작품들이 가끔 있습니다.
쉴레의 작품은 저도 오스트리아 빈 외곽 시골 화랑에서 발견한 작품입니자.
일단 가진돈과 카드로 최대한 빼서 보증금으로 준 후
귀국후 주저 없이 제가 번 돈의 대부분을 빼서 거액의 돈을 지불 했습니다.
그런데 생전에 이미 일류였던 화가들은 숨겨진 작품이 존재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호퍼의 작품을 구매하는것은 저로서도 평생 불가능할겁니다. -0-;;;
그리고 모작의 여부를 알아내는 안목도 필요합니다.
고가의 회화작품의 경우엔 일단 작품의 액자(프레임)부터 시작해서 작품의 진품여부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하죠.
쉴레의 작품중 유화가 아닌 수채나 목탄의 경우 한방에 해치우는 단일선으로 이루어진 구도이기에
모작 자체가 불가능하죠.
지우개로 지우면서 수정한 드로잉이 아닙니다. 그래서 쉴레는 표현주의의 천재화가라고
전세계 미술 비평가들이 극찬을 하는거죠. 그리고 쉴레는 매해 작품서명이 달랐습니다.
전 매해 다른 작품서명을 알고 있기에 모험의 불안함은 없었지요. :)
헉 에곤쉴레.....
대박....
정말 좋아하는 작가..ㅠㅠ
진품이예요? 대박....
어느분의 작품인가요?? 궁금합니다.
참 큐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