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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날 부터 3일 다녀 왔읍니다. 31센티 하루 밤 ..
블랙콤은 정설도 안된 무릎 까지 들어간 파우더와 모글 .
한국에서 온 분들은 용평 파우더 단단한 인공설 위에 살짝 뿌려진 파우더에
맛 드려 졌다면 아마도 힘들어 할 것 입니다. 빅 레드 체어 9-1000피트 버티칼
첫 날 18번 오르락 허벅지가 감당이 안되 이틑날은 휘슬러 와 블랙콤 피크 투 픽 곤들라 타고
관광하듯 타고 마지막 날은 한국 서 온 스키어를 내복만 빼고 다 빌려 주고 투어 시켜 주었읍니다.
감탄을 연발로 하면서 구름 위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축복에 감사 한다고. 다리 힘이 달려서 5번 리프트 타고
항복 했읍니다. 휘슬러 오시는 분 알고 싶은것 있으시면 쪽지 하세요. 도움되 드리겠읍니다.
위에 올리신 분 사진 3 번째는 에메랄드 체어 와 빅 레드 체어 뒤에 보이는 산이 휘슬러 정상 입니다.
4번 째 사진은 빅레드 하단 부분 초급자 슬로프. 5 번째 사진은 확실하진 않지만
블랙콤 저지크림 밑 리프트가 오픈 않된 지역 ... 10 년 만에 가장 폭설이 많이 온 오프닝 주말 입니다.
안녕하세요..그런데..몽 이라고 합니다
생생한 휘슬러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밴쿠버에 사시나봐요...휘슬러가 2시간 이내 거리일텐데 정말 부럽습니다..^^
얼마전에 시애틀에 머무르고 있어서 금요일부터 귀욤둥이 딸들이랑 5박 일정으로 휘슬러에 들어갑니다
일단 휘슬러 올라가는 도로 사정은 어떤가요? 제 차가 2륜이라서요.체인은 가지고 갈거지만...
저도 휘슬러 처음이라 어리버리할 거 같은데...도대체 어떻게 슬롭을 다녀야 할지 막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눈감고도 다녔는데..ㅎㅎ
좋은 정보 있으면 좀 부탁드릴게요..
숙소는 블랙콤 슬롭 옆으로 잡았습니다..
우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