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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기초 강습하실때나 초보자와 같이 라이딩을 즐기실때는 중상급 코스는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경사 있는곳에서 낙엽과 턴을 강습하면서 경사와 속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오는거라고
예전 연배좀 있으신 형님들 시작할때는 빅토리아나 헤라3 같은데서 버림받으면서 낙엽부터 배웠다고
그러니깐 다른 슬롭이 안무섭더라고 금방 늘더라고 하지만 해마다 스키 및 보더들은 늘어나고
갈곳은 한정되어있는 상황에서 중상급 코스에 사람이 적다고 또는 경사에 속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거라고
실력에 맞지않는 슬롭 선택은 아닌거 같습니다.
작년에 빅톨에서 슬롭 중앙에서 낙엽 가르치는거 보면서 참...
하물며 강사가 있어도 긴장되는데 일행은 먼저 내려가고 뒤에서 내려가는거 보면 너무 위태위태 해 보이네요..
피한다고 피하겠지만 만에하나 제 예상과 다른 경로로 초보자가 움직이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실력에 맞는 슬롭 이용 중요한거 같습니다 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공감합니다.
어느정도 보드가 익숙해지고 진도가 안나간다 싶을때
초중급 이상의 슬로프에 와서 강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