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 기다리느라 아테나 삼분의이 지점 에서
귀퉁이에서 위쪽 보고있는데 초보 보더분이 선행하시는분
이랑 충돌 하시더군요 박히신분 꽤나 아파하셔서
패트롤 연락해야 되나 고민하고 있는중에 왼발 오른발
바인딩을 푸시더니 데크를 앞에다 던져두시더군요;;
경사로에;; 아파서 정신이 없으셨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데크는 내려가고 제가 소리를 질렀을때는 이미가속ㅡㅡ
다행히 코너라 멀리못가고 펜스 아웃 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분이 초보분한테 저벅저벅 걸어가셨고
ㅡㅡ저는 이를 한번 뿌드득 갈았습니다
일단 두분다 크게 안다치셨고 데크도 잘처리되어서
다행인 엔딩이지만 심쿵(?)했네요
유령데크 만들지 맙시다~~
뒤집어 놓기 ! 생활화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