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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설거지
2위는 대청소
1위는 왁싱이겠죠
새로 들일 데크를 무지하게 고민하다가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느니 지난번에 쓴 데크 + 보관왁싱 안 벗긴 하이라이프랑 미니를 벗기고 왁싱했습니다
제가 세수한 거 보다 더 기분이 깔끔하네요
보더라면 아침에 세수 안 한 얼굴보다 허옇게 들고 일어난 베이스가 더 부끄러운 법 아니겠습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는 하이라이프를 제대로 성수기 설질에서 타 본적이 없더군요..
이번에 엣징도 했으니 일단 이거부터 제대로 타 보고 새 덱을 고민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미니도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눈밥 먹여주러 가지고 가야겠네요.
새 덱은 블랙아웃으로 거의 기울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걸 살펴보니 좀 말랑한 정캠인 화이트아웃이 더 나을것도 같고...
새 데크가 과연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애초에 취미생활용인 데크가 "필요"하다는 게 말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거 보니
잠을 자야겠네요.
모두 안녕히 주무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