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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급슬로프에서 너비스턴에서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턴 정도 속도 못내고 연습하고 있고 테크는 하이라이프 ul,바인딩은 플럭스 dm m, 부츠는 라이트퓨즈 250사용하고있습니다

데크 : 초보는 그냥 역캠타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몸무게로 길이 맞추는것 보단 짧게 타라고 하고 싶고 플렉스가 작은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묻게에 올리면 초보입니다 라이딩 위주로 할꺼에요 하면
대다수 몸무게에 맞게 길이를 추천하고 xlt ul 앤썸 등등을 추천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생각은 다들 중급이상 넘어와서 스킬업이 되서 아 그냥 그거 사서 탈껄....이러는 생각인것 같네요.
제가 타본결과 처음 턴을 시작하고 익숙해질때 까지는 역캠과 짧은 길이를 추천해줄껍니다. 차라리 중복투자를 하더라도요. 땡보후 설질이 무너지면서 모글이 많이 생기는데 턴을 할때 그 모글에 노즈가 밖혀서 날라가는 일이 엄청나게 많아요 ㅠㅠ 저만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그리고 길이가 길면 안정성은 있지만 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것같에요. 남들은 턴 쫙쫙 잘되는데 나는 몇턴하면 자빠지고..하 ㅋㅋ 자괴감이 듭니다

부츠 : 보드샵 가서 2시간동안 고르고 충고를 얻고 샀음에도 불고하고 맞지 않네요 ㅠㅠ 거기도 팔아먹고 장사하는지라 처음에는 비주류의 부츠를 먼저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남은 재고 떨이도 은근슬쩍 끼워서 보여주구요. 잘팔리는 것들은 이유가 있지만 그래도 신어보고 내가 마음에 드는걸 사시길 바랍니다. 추천해줘서 아 좋은갑다라는 세뇌의 플라시보 효과에 덥석 사버려서...중복투자를 해야될지 고민중입니다. 엄지 발톱에 멍이 들고 까지고 지나고...부츠가 너무 괴롭히네요

무조껀 신어보세요 그리고 내 족형에 맞는 편한거 신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머 신다보면 늘어나서 내발에 맞는다 딱맞는거 사면 나중에 헐렁해서 다시 사야된다. 이런거 다 무시하고 뒷꿈치 안뜨고 발가락이 데일랑 말랑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헐렁해서 못탄다 그때 또 사세요. 일이년 쎄가빠지게 멍들고 쥐나고 아프고 고생해서 탈빠에 초보는 편안하게 초보 스킬업 하면서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실력늘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시고 지르면 됩니다. 고통스러운것 보단 편한게 백배 천배 더 즐기기에는 나을꺼 같네요

바인딩 : 묻게에 보면 많은걸 추천해드릴껍니다. 일딴 부츠와 결합해보세요. 맞는지 안맞는지. 권장 사이즈는 개나 소나 줘벼러 입니다. 권장사이즈에서 평균이 가장 잘맞습니다. 그리고 부츠도 사이즈지만 회사마다 크기가 다 달라요. 무조껀 결합해보고 나서 사시길 추천 합니다 데크에도 꼭 올려서 센터링 맞는지도 확인해보시구요. 마냑 돈이 없다. 처음에 부츠는 중고가 아닌 세거로 사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때 내가 점찍어놨던 바인딩이랑 결합 해보시고 아 바인딩은 다음에 살께요하고 중고품 미친듯이 뒤져보는겁니다.

초보던 중급자던 고수던 꼭 헬멧 고글 자기몸을 보호해주는 보호대는 꼭 착용하셔요 내가 잘한다고 보호가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에 맞는 슬로프 이용하는게 좋을꺼 같애요

다치지 않고 오래 편하게 즐기는게 와따인거 같네여

이상 장비 구입 실패해서 다 갈아엎을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이였습니다. ㅠㅠ

하이원에서 저 보시면 원포좀 해주세요 불쌍한 독학 솔로 보더입니다. 헤치지 않아요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굽신굽신

SoulTrick

2016.12.04 21:32:11
*.195.231.35

그트가 너무 잘되요 ㅎㅎ

또모찡

2016.12.04 22:13:16
*.62.215.197

ㅋㅋ제가 작성한 글 취지에 맞는 분이시네요 그렇죠 짧고 길고를 떠나 잘되고 즐기고 펀보딩하는게 최우선인거 같애요 ㅎㅎ

다람쥐야

2016.12.04 20:53:00
*.140.210.234

초보자에게 정말 필요한 고급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또모찡

2016.12.04 22:13:58
*.62.215.197

허접한 제 글 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FuNny_TiMe

2016.12.04 20:53:56
*.62.229.125

저는 반대의견입니다 초보들이 처음에 역캠을 타서 버릇들이면 나중에 정캠 탈시 엄청고생합니다 차라리 엄청 소프트한 정캠이 좋은거 같습니다 정캠에 비해 역캠이 역엣지 덜 걸리는 건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역캠은 정말 비추입니다

또모찡

2016.12.04 22:18:00
*.62.215.197

반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딱딱하고 긴 데크를 탈빠에 역캠에 짧은 데크를 선택한다는거죠 역캠을 추천하는건 역엣지도 덜 먹히고 턴이 잘되니 자신감을 많이 얻고 가죠 모글에서도 편히 잘 갈수 있고요. 데크를 소프트한캠에서 정캠 정캠에서 하드한데크 바꿀때는 처음에는 다 고생은 할꺼 같애요 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상태에서 변화를 주고 수정하면 더 빨리 적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폭행몬고

2016.12.04 21:09:34
*.44.120.44

공감하는 부분이 있네요.


장비의 성능, 가격, 퀄리티를 떠나서

자신에게 편하고 맞는 장비가 좋은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또모찡

2016.12.04 22:18:42
*.62.215.197

그렇죠 펀보딩을 즐길수 있는 장비가 최고죠 ㅋㅋㅋ

galma

2016.12.04 21:14:46
*.50.153.129

저는 스키장 상주하면서 4시즌 연속 렌탈보드만 탔습니다ㅋㅋ

5시즌 되는해 개인장비 맞췄는데 이때부터 실력이 팍팍 늘었습니다...

장비의 소중함도 어느정도 수준이 올랐을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또모찡

2016.12.04 22:20:14
*.62.215.197

좀더 장비를 일찍 사셨다면 스킬업이 더더욱 올랐을꺼라고 생각합니다 ㅎ저좀 갈켜주세요 사부님으로 모실께요 ㅎㅎ

프로낙엽러

2016.12.04 21:24:47
*.33.181.108

동감합니다 저에게 처음 턴의기쁨을 알려준 살로몬산체스ㅋㅋ아직도 잘 간직하고있어요 플렉스2 역캠입니다 가격도 20인가에 가져왔는데 초보들 쓰기에 이만한게 없는거같아요 싸고 말랑하고 편하죠ㅋ

또모찡

2016.12.04 22:21:34
*.62.215.197

보드인생 최고의 선택이셨겠네요.턴의 기쁨!!누려보고 싶네요 ㅎㅎ

촙옞

2016.12.04 23:16:26
*.226.208.208

저도 공감합니다 어렵고 힘든길 가다가 아예 안타는거보단 쉬운길로 즐기면서 차츰 가는것도 괜찮죠

또모찡

2016.12.05 06:10:36
*.62.215.197

그렇죠 즐길려고 타는거지 아프고 고통스러우라고 타는건 아니니깐요

엄마찾아원에리

2016.12.05 00:36:08
*.226.208.10

보드를 정말 처음 접하거나
초급슬로프에서도 제어가 힘든분들한테
좋은 글 입니다.

물론 정캠으로 넘어가면서 힘든점도 생기고
중복투자 또한 피할수 없겠지만

보드가 재밌다는걸 느껴보기도 전에
힘들고 어려워서 흥미를 못붙이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또모찡

2016.12.05 06:12:12
*.62.215.197

처음에는 너무 재밌었는데 지금은 힘들어요...ㅋㅋ그래도 재밌었어서 아파 죽겠다 하면서 타는데 몸이 축나기 전에 관둘지도... 그전에 스킬업 되고 재미 팍팍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Deo_Kim

2016.12.05 00:49:23
*.125.72.110

초보자는 렌탈데크를 제일먼저 접하는거 같은데요 ㅋㅋ 렌탈데크로 낙엽하고 재미붙이면 그때서야 개인장비 사는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또모찡

2016.12.05 06:13:39
*.62.215.197

너비스턴까지가 초급이에요 ㅋㅋ 근데 사실 중급까지도 소프트하고 역캠 충분히 탈수 있죠. 그때부터가 본인 성향이 갈린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제대로 장비 사면 될듯 하네요 ㅎㅎ 

아산촌놈

2016.12.05 02:19:16
*.62.222.91

저의 소감은 오늘 초초초초보자가 장비 처음 구입하고...
(어설프게 턴만 할줄아는정도~~^^)
렌탈데크나. 제 장비나 어떤게 다른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제가 넘 초보라서 아직 구분을 못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딱 한가지 좋은점은 장비 빌리고 와따가따 하는 번거러움이 없어진거가 좋네요~~^^(단 차에 가지고올때 데크가 한자리 차지하네요~~^^
이번시즌 얼심히 연습해서 장단점을 찾아보도록 노력할께요~~^^

또모찡

2016.12.05 06:15:10
*.62.215.197

저두 그랬죠 근데 점점 스킬업을 하기 위해 타다보면 차이가 확실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ㅋㅋㅋ 제가 그런 케이스네요 ㅎㅎ

구도사

2016.12.05 11:56:47
*.122.242.77

저도 늘 이런 생각이라 많이 공감합니다.


첨이 재미있어야 계속타게 됩니다. 불편하고 어려우면 ..


보드는 즐기는 것입니다..


전 눈밥은 오래되었지만 실력도 미천하고 하체 힘이 약해서 오히려 좀더 말랑한 데크로 바꾸었읍니다

( 소유 기준 )

1. 첫번째 데크  : 말랑한 데크 길이 153 정캠 ( 그 당시는 정캠 뿐 )

  - 턴을 배우기도 좋고 재미났읍니다

    다만 좀더 실력이 생기니 떨림 형상.. 눈이 조금만 뭉쳐있어도 그 느낌을 알 수 있었죠..


2. 두번째 데크 : 하드한 데크 157 정캠

  - 하드해서 간단한 모글등은 무시 떨림 없음 . 어쩌다 리바운딩 되면 날 날려버림.


3. 3번째 데크 : 조금 말랑하나 진동 방지 기술 등이 들어간 데크. 151 정캠

   - 나이 들고 , 하체 힘도 약해 바꾼 데크.. 타보니 진동도 없고 좀더 편안하게 느껴짐.


결론 : 자신이 타면서 자신의 조건에 맞게 장비를 바꾸는 것이 최고임. 사용기 등을 참조해서 내 성향과 비슷한지 

    확인 필요.. 물론 추천 제품은 대부분 검증된 것이기는 하지만, 

    이 글을 쓰신 분 말처럼 실력이 상승후 뒤돌아 보면서 추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일 때는 중복투자일 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장비가 최고임.

또모찡

2016.12.05 19:04:16
*.62.215.168

3번째 데크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 ㅋㅋ 이렇게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초보분들이 이글을 봣으면 좋겠어요 ㅎㅎ

구도사

2016.12.06 09:34:57
*.122.242.77

첫번째 데크는 00-01 립텍 제이미린 이었구요.. 두번째는 0304 나이트로 수프라팀 세번째는 Ride Helix 입니다.


중간 중간 지인들 데크 빌려서 많이 타봤구요.. 수프라팀으로 갈때는 제가 좋아하시는 분이 타는 장비에다가 그당시 한시즌을 나이트로 내추럴을 타보고 라이딩이 너무 좋아서 수프라로 한 것이구요..


세번째는 하체에 힘이 부족하고 뭔가 장비의 도움을 받고자 비대칭 데크를 알아보다가 하루님 블로그 보고 결정..

매장에서 살로몬 XLT와 헬릭스 비교해보고 골랐어요.. ( 비대칭으로 검토한 이유는 인체 구조상 비대칭 데크가 턴에 더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


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다른 분에는 안맞을 수 있읍니다.


수프라는 정말 데크가 안들리는 느낌인데 이건 좀더 플랙서블하면서 진동이 없더라구요.. 경험이 쌓이면 자신에게 맞는 데크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헤머는 취향이 아니라서..^^


참고로 그동안 빌려 타본 데크들 : 버튼 드라곤, 세피언트, M3 디스코드, 나이트로 내추럴, 나이트로 팀, 버튼 T3, 앤썸, Todd

등이네요..


자신에게 맞는 데크를 찾기 위해 혹시 지인들과 같이 가면 지인거와 바꾸어 타보는 것 추천합니다. 그래야 알수 있거든요.

데크를 다 사볼수 도 없고.. 동우회 등에서 잠시 한타임이라도 바꾸어 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에 적극 찬성하며...사족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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