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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력이 좋다해서 이번에 큰맘먹고 샀습니다.
보호력은 괜찮더군요. XL 사이즈인데 다행히 다른분들께서 많이 언급하신 허리밴드 터짐도 없구요...
근데....착용하고나면 무지하게 불편합니다.
이건 뭐 똥싼 기저귀 차고있는것도 아니고......
허리밴드랑 밖에 다소 딱딱한 보호재질이 시작되는 곳이
딱 엉덩이 위에 걸치게끔 되어서...
아무리 잘 추스리고 다시 입고 해도,
십분만 지나면 똥싼 기저귀 됩니다....
이건 뭐 애초에 설계가 잘못된거 같아요.....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고가의 보호대가....
이정도 문제라면 완전히 설계 미스같은데.....
이전 제품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첫 고가의 보호대를 구매한건데 이번 1617 제품은 정말 실망이네요...
아예 허리보강밴드를 더 둘러서 개조하던가,
멜빵을 착용해서 잡고 입든가 해야되겠습니다....
1516 상보 엉보 무릎 다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만.. 그거 낀채로 운전하면 엉덩이 꼬리뼈?쪽이 좀 배기는 느낌이 든다는거
말고는.. 보드탈때는 보호 잘되고 좋은거 같아요 ㅋ
그전에 묻지마 보호대일때보다 넘어졌을때 훨씬 충격이 적습니다.
파택이 저를 여러번 살려줬다고 생각중 ㅋㅋㅋ
확실히 이번 1617이 문제가 많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