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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장기렌트. 17년5월만기) 키로수 12만 정도됩니다.
어제 주차후 추워서 공회전하고있는데 갑자기 경고음이 울려서 보니
엔진온도가 H 근처까지 치솟아있더라구요.
시동끄고 본넷열어서 확인해보니
냉각수 보조탱크에 냉각수양이 거의 바닥이었습니다.
근처 카센타 가서 냉각수 보충하면서 엔진룸바닥쪽을 비춰봤는데
좀 젖어있더라구요.
보충 후 강남-강서-수원 주행 ( 거리로 80 km / 속도는 120 정도가 최고,평소대로 운전 ) 하는데 전혀 이상없었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냉각수 보조탱크봤는데 풀 에 가깝게 냉각수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회사근처 블루핸즈 가서 증상을 말하고나시 본넷을 열어서 안쪽을 보더니 ( 시동 꺼진 상태에서만 봄 )
라지에이터쪽 호스가 터졌다고 하시더라구요. 밑부분이 젖어있는걸 보고 그러신건지.
뭐뭐 교체해서 수리견적 35만원에 수리하고 엔진점검도 받아야된다 그러네요.
일단 알겠다그러고 이상있음 다시오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최근 사고난 적은 없고
휘팍-하이원 국도 이용시 공사중인 도로 달리다가 푹 꺼지는거구간을 미처못보고
차가 살짝 나른적은 있습니다. 바닥에 닿이진 않았구요
검색해보니 외부로 냉각수 누수 흔적이 보이는게 수리비는 더 적게든다고 하는데
시동걸고 후레쉬로 비추면서 봐도 어디 떨어지는 부분은 안보입니다. 바닥에 냉각수가 고여있는 흔적은 없구요
냉각수 한통 사서 들고다니다가 수시로 보충해야하는지
아님 몇달안남았는데 돈들여서 수리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기렌트 자동차는 수리 무상으로 해주지 않나요 ? 저희 회사차량은 모두 무상으로 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