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찾던 모델이 국내 품절이라서..
오더를 쳤어요.
이래서 늦어지고 저래서 늦어지고..
배송대행하는데서 물건 받아놓고 안보내고 있고..
세관에도 다 세금 입금하고 했는데 안보내줘서
무지 힘겹게 받았어요..
20일도 더 넘게 걸렸거든요....
그렇게 힘들게 새 어그부츠를 받았답니다.
동생방 컴터앞에 앉아서 어그를 보며 뿌듯해 하고 있는데...
동생님이 퇴근하시더니..
" 그 발냄새 나게 생긴 신발 당장 내방에서 치워" 라고 하시더군요..
" 새거라 냄새 안나...." 했더니.
"한달뒤에 맡아봐.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작년에 잠깐 샵일도와줄때
여자분들 부츠마니 신겨드리고 끈묶어드렸었는데.............
어그신은분들은........
신겨드리기가 싫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