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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지스킷 붙인 인터핏 플라이트덱에 만족하지 못하여
아시안핏 플라이트덱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나는 프리즘 렌즈 아니면 아이엑스나인 아이엑스4를 밀었는데.. 마누라는 프리즘 렌즈는 세상이 돼지고기색으로 보여서 싫고
아이엑스나인은 밴드 넓이가 너무 좁다고... 플라이트덱이 이미 렌즈가 몇 개 있는것도 이유가 됐고요
취향이 어쩔 수 없는 지 인터핏이랑 완전 동일한 렌즈를 골랐네요. -.,ㅡ
그리고 샵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이너장갑..
촉감 너무 부드럽고 얇고 터치도 되고... 가격도 단돈 만원!
기존에 요술장갑을 이너로 썼는데.. 이게 한번만 써도 올이 풀리더라구요. 보드복이라는게 여기저기 찍찍이가 워낙 많으니까 거기 자꾸 붙었다 떨어졌다 하다보니 올이 풀려서 퀵서비스 아저씨들 장갑처럼 손가락 없는 장갑이 되어버림..
저거 너무 맘에 들어서 다섯개 사재기 했습니다. 위에 파이프 장갑도 잘 맞네요.
만-족
이너 좋은데 올이 넘 잘풀려용~~ㅠㅠ
저거 가끔 지문도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