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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타면서 첫 시즌과 작년 시즌 말고는 거의 독학으로 많이 연습 했죠. 동영상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면서 비시즌을 보내고~~
무튼 혼자서 벽을 깨야 하다보니 슬럼프가 자연스럽게 찾아오더군요. 그럴때 하나의 방법은 이전단계로 돌아가보는겁니다.
기본적으로 1-2-3-4의 단계를 거쳐서 5를 바라보고 있을때 그 밑의 3이나 4는 여유롭게, 생각하면서 탈 수 있을 정도로는 숙련이 되었겠죠? 그 상태에서 3이나 4를 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어디서 뭐가 어떻게 잘못된건지 차근차근 생각하며 내려옵니다. 만약에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하면 그 전단계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겠지요
이 전 단계에서 여유를 갖고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곰곰히 찾다보면 어느순간 깨달음을 얻게됩니다. "아! 여기서 이렇게 타면 더 어떻겠구나!"라는 식으로요. 거기다 원포인트까지 똭 하고 받으면 금상첨화겠지요
경험담입니다. 주관적인 견해이니 누군가에게는 안 맞을수도..